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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저기 식당들/부산

[해운대] 버거샵(베이컨치즈버거)

by BobBob 2021.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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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 마지막 날 해운대에 갔습니다. 해운대에 괜찮은 햄버거 가게가 있다 하여 해운대역 바로 근처에 있는 버거샵(burger shop)에 갔습니다. 버거샵은 해운대역 근처에 있는 해리단길에 위치해있습니다. 점심시간쯤에 갔는데 손님이 꽤 많았습니다. 실외에서 먹으려 했는데 그냥 실내에서 먹었습니다. 약 5분 정도 대기하다가 들어갔습니다. 저희는 베이컨치즈버거(9,900원)1/2감자튀김과 콜라(5,000원)를 주문했습니다.

 

서면역 근처에도 버거샵이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버거샵(burger shop)

버거샵입니다. 실외에서도 햄버거를 먹을 수 있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실외 자리가 인기 많습니다.

 

 

실내는 약간 외국 분위기가 납니다. 신경을 나름 많이 쓰신 듯합니다.

손님들이 햄버거를 먹으러 꾸준히 들어왔습니다. 해리단길에서 인기가 나름 많은 식당 같습니다.

 

 

메뉴판

햄버거는 4개 종류를 팔고 있습니다. 그냥 치즈버거를 먹을까 고민하다가 그냥 베이컨치즈버거를 주문했습니다.

메뉴판을 보시고 햄버거를 고르시면, 카운터에 가서 햄버거를 주문하시면 됩니다.

 

 

주문한 햄버거 나왔습니다. 

주문한 감자튀김에는 노란 마요네즈 소스가 함께 나옵니다. 케챱은 테이블 위에 있습니다.

 

 

햄버거 가까이 찍어봅니다.

햄버거에는 토마토, 생양파, 고기, 베이컨, 할라피뇨 등이 들어가 있습니다. 

 

햄버거 단면입니다. 먹다 찍어서 좀 그렇네요.

일단 햄버거 빵이 기억에 남습니다. 빵이 촉촉하고 부드럽고 아주 괜찮았습니다. 

고기 육즙이 빵 터지는 거는 아니었는데 나름 괜찮았습니다.

 

 

감자튀김은 맛이 없을 수가 없죠. 찍어먹는 소스가 2개라서 좋았습니다.

 

햄버거 클리어했습니다. 부산까지 가서 햄버거를 먹는다는 게 좀 그렇지만 햄버거 나름 괜찮았습니다. 평소 햄버거를 자주 안 먹는 편인데 나름 먹을만했습니다. 부산에서 돼지국밥, 밀면, 해산물 등을 다 먹었고,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고 있고, 그리고 만약 해운대 근처에 있다면 한번 가보시기 바랍니다. 


총평(정말 주관적)

좋은 점:

1) 햄버거 빵이 굉장히 촉촉하고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햄버거 빵이 기억에 남습니다. 좋았습니다.

2) 해리단길이라서 해서 처음 가봤는데 식당 분위기는 나름 괜찮았습니다. 근처에 카페도 좀 있는 거 같고 밥 드시고 가보시기 바랍니다. 

 

아쉬운 점:

1) 꼭 가서 먹을 정도는 아닌 거 같고, 근처에 있다면 한번 가서 먹을 정도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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