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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

[진도] 쏠비치 진도 (호텔, 인피니티풀)

by BobBob 2023.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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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7월 여름에 진도 쏠비치를 다녀왔습니다. 중간에 비가 내려서 슬펐지만, 나름 괜찮았습니다.  

뚜벅이로 진도까지 갔다 왔는데 너무 힘들었습니다. 근데 쏠비치는 참 좋았습니다. 

 

서울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첫차를 타고 출발합니다. 

아침 7시에 출발했던 거 같습니다. 진도까지 4시간인가 5시간 정도 걸립니다. 

 

가는 길 중간에 핫도그 하나 먹습니다.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진도터미널에 도착하고 점심 먹고 마을버스 타고 쏠비치에 도착했습니다. 

진도 도착해서 1-2시간 남아서 '신호등 회관'에서 점심 먹고 마을버스를 탔습니다. '신호등 회관' 괜찮았습니다. 

 

 

호텔은 모두 오션뷰입니다. 그래서 리조트 아닌 호텔로 예약을 했습니다. 

방에는 침대가 2개가 있습니다. 넓고 적당히 푹신하고 괜찮았습니다. 

 

화장실입니다. 깔끔합니다.

 

방에 추가로 소파 하나, 테이블 하나 있습니다. 

 

방에서 보이는 오션뷰입니다. 휴양지 오션뷰는 아니고, 이날 날씨가 흐려서 이렇습니다.

 

어두컴컴한 오션뷰 모습니다.

 

그리고, 방에는 맥주 2캔 하고 음료 2개가 있습니다. 

무료이니 다 드시길 바랍니다. 저희는 2박을 했는데 방 청소해 주실 때마다 채워 주셨습니다.

 

여기는 편의점입니다. 아마 지하 1층에 있습니다. 여기서 물건 사시면 되고, 24시간 운영되고 있습니다. 

전자레인지도 있기에 이용하시면 됩니다. 편의점 옆에 치킨/파자, 해물탕 등을 파는 식당들이 있습니다. 

 

1층에 있는 카페입니다. 빵, 커피, 와인을 팔고 있습니다. 

 

 

인피니티풀입니다. 여기까지 왔는데 안 갈 수는 없죠.

저희는 성수기 때라 가장 비싸게 갔다왔습니다. 

 

날씨가 흐려도 사람은 많았습니다. 날씨가 흐려서 그런지 썬베드나 카바나 이용하는 사람이 거의 없었습니다. 

저희도 이용하지 않았고, 물건은 가운데 놓고 그냥 수영했습니다. 

 

수영장은 꽤 넓은 편입니다. 어린이들도 놀 수 있게 여러 풀장이 있습니다. 가족 단위로 많이 오는 이유가 있습니다. 

 

사람 꽤 많습니다. 날씨 좋으면 더 많을겁니다. 

 

밤 되니까 사람들이 좀 빠졌습니다.

수영장 이용 중간에 2시간 정도 나갔다 올 수 있으니 그때 저녁 드시고 오시면 됩니다.

 

야간 이쁩니다.

 

지하 1층에서 치킨은 시켜먹었는데 그다지 별로였습니다. 

밖에서 주문해서 드시기 바랍니다. 

 

쏠비치 내 한식당에서 아침 겸해서 된장찌개, 소불고기 먹었는데 나름 괜찮았습니다. 

 

치킨을 파는 곳에서 피자도 함께 파는데 피자는 괜찮았습니다. 

치킨보단 피자를 드세요.

 

 

마지막날 밤에는 와인 한 병 먹고 잤습니다. 

꿀잠~

 

마지막날에는 날씨가 참 좋았습니다. 

너무 좋았습니다. 2박3일 있었는데 마지막날만 좋았습니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더워 보였지만, 그래도 날씨 좋은 날 수영하는 게 좋겠죠.

날씨 좋은 날 다음에 한 번 더 와보려고 합니다. 

 

 

쏠비치에서 진도 버스터미널로 가는 시간표입니다.

퇴실하시고 산책이나 커피 한잔하고 버스 타시면 됩니다. 

 

 

진도 버스터미널입니다. 시골스럽습니다. 

어릴 적 버스터미널과 비슷한 느낌입니다. 

 

-. 쏠비치 진도 호텔은 모든 방이 오션뷰임.

-. 인피니티풀 이용 시 중간에 2시간 나갔다 올 수 있음. 저녁 먹으면 됨.

-. 3회, 치킨 배달 가능함. 

-. 뚜벅이로도 갔다 올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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