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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밥 하루하루

요기저기 식당들/강원4

[속초] 남경막국수(들막, 비막, 수육) 오랜만에 속초여행을 갔습니다. 새벽 4시까지 드링킹을 한 후, 아점으로 남경막국수를 갔습니다. 수요미식회 등 여러 프로그램에 나와서 그런지 손님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약 20-30분 정도 대기 후에 입장했습니다. 여자 친구와 막국수 2개와 수육 세트(35,000원)를 주문했습니다. 들깨막국수(들막), 비빔막국수(비막), 수육을 주문했습니다. 남경막국수 식당 입구입니다. 방문 당일 비가 와서 안에서 기다렸습니다. 주차장도 꽤 넓은 편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남경막국수가 속초에만 있는지 알았는데 주문진, 속초, 잠실, 해운대 4곳에 있었습니다. 잠실에 갔을 때 한번 먹어봐야겠습니다. 식당 내부는 깔끔하면서 그럭저럭 넓은 편입니다. 남경막국수에서 가장 유명한 막국수는 들깨막국수 인듯합니다. 두 번째는 곤.. 2022. 9. 13.
[강릉] 동화가든(짬뽕순두부) 강릉 마지막 날 강릉에서 가장 유명한 음식인 순두부를 먹으러 갔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동화가든을 갔습니다. 옛날에 강릉 여행을 갔을 때도 동화가든을 갔었는데 이번에도 동화가든으로 갔습니다. 11시 30분쯤 도착했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1시간 30분 정도 대기하다가 들어갔습니다. 인기가 너무 많아서 참 먹기 힘듭니다. 저희는 가장 유명한 짬뽕순두부(12,000원)를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비 오는 날인데도 대기하는 사람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돈 긁는 식당 모습이 참 부러웠습니다. 식당은 방문하는 손님들에 비해 넓은 편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손님들도 꽉 찼습니다. 밑반찬은 3가지가 나옵니다. 고추장아찌, 백김치와 단무지가 나옵니다. 밑반찬은 직접 리필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짬뽕순두부가 나오는 .. 2022. 3. 28.
[강릉] 벌집(장·손칼국수) 두 번째 강릉 여행입니다. 강릉에 도착하자마자 벌집으로 장칼국수를 먹으러 왔습니다. 대기시간은 길지 않았고 10분 정도 기다렸다가 들어갔습니다. 식당 메뉴는 오직 하나이기 때문에 장·손칼국수(8,000원)를 2개 주문했습니다. 방바닥이 앉았는데 칼국수를 먹었는데 따뜻해서 아주 좋았습니다. 벌집입니다. 입구에서 10분 기다리다가 들어갔습니다. 여자 친구가 두 번 먹어 봤다는데 맛있다고 해서 또 왔습니다. 식당 내부입니다. 좌식, 입식 테이블이 있습니다. 손님으로 꽉 찼습니다. 밑반찬으로 김치와 깍두기가 나왔습니다. 김치는 좀 익은 상태였고, 깍두기가 맛있었습니다. 3번 리필해서 먹었는데 물 많이 먹었습니다. 칼국수는 바로 나왔습니다. 메뉴가 장칼국수 하나이기 때문에 바로바로 나오는 거 같습니다. 회전율이 .. 2022. 3. 16.
[양양] 단양면옥(수육, 함흥회냉면) 양양(동호해변)으로 휴식 겸 서핑을 하러 갔지만 파도가 너무 세게 쳐서 결국 서핑을 못했습니다. 날씨는 정말 맑았는데 파도는 겁나게 세게 쳤습니다. 날씨와 파도 세기는 비례하지 않나 봅니다. 서핑은 내년에 꼭 하려 합니다. 서핑의 왕자로 거듭나기 위해... 암튼 그래서 동호해변에 있는 펜션(양양 마레삐노펜션)에서 고기 냠냠 먹고 아주 푹 쉬었습니다. 펜션이 좀 오래되긴 했지만 관리가 잘 되었고 저렴하면서 무엇보다 관리자분께서 아주 친절하십니다. www.marepino.kr/main.htm 마레삐노 펜션 여행과 추억, 부서지는 파도소리와 사랑이 있는 바다와 가까운 펜션입니다. www.marepino.kr 다음날 서울로 돌아가기 전에 양양에서 점심을 먹고 가려고 식당을 찾다가 양양은 섭 요리가 유명한 거 같.. 2020. 10.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