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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저기 식당들/강원

[원주] 까치둥지 (알탕)

by BobBob 2024.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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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으로 여행을 가기 전에 800년 된 은행나무를 보고 원주에 잠깐 들러 밥을 먹기로 했습니다. 원주시에 맛집을 찾아보니 알탕이 맛있다는 까치둥지라는 식당을 찾았습니다. 까치둥지에서 알탕을 먹었습니다. 알탕 가격은 1인분에 15,000원입니다.


 

12시쯤 도착했는데 대기 17번이었습니다. 번호표는 식당 안에서 받으면 됩니다.

맛집이라 그런지 꽤 많은 사람들이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저희는 한 30분 정도 기다렸다가 들어갔습니다. 

 

식당 테이블 수는 12-13개 정도가 되기에 순환이 좀 빠른편입니다.

만약 술 드시는 사람들이 많다면 꽤 그 시간은 늘어날 것으로 생각됩니다.

 

식당 오픈시간입니다.

월요일은 정기휴일이고, 14:30 ~ 17:00은 브레이크 시간입니다. 

 

 

밑반찬입니다. 밑반찬 수는 7개가 나옵니다. 콩나물은 짠편이었습니다. 

매번 바뀌는지 모르겠습니다. 

 

5-10분정도 기다리면 알탕 냄비는 바로 나옵니다. 

한 5-10분정도 끓이면 바로 드시면 됩니다. 

 

 

2인분 양입니다. 알과 곤이는 꽤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알, 곤이, 오징어, 홍합, 미더덕과 함께 야채가 들어가 있습니다. 

 

 

알탕 맛은 맵지 않고 얼큰한게 맛있습니다. 꽤 맛있었습니다. 함께 먹으신 분은 본인 먹어본 알탕 중에서 Top3안에 드는 맛이었다고 합니다. 여행온 사람들 중에서 꽤 많은 사람들이 들리는 식당이기에 꽤 괜찮은 맛집이라 생각합니다.

 

저 역시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제 입맛에는 광장시장에서 먹었던 알탕보다 맛있었습니다. 강원도 여행 중에 은행나무 한번 보시고 가서 드시길 바랍니다. 포장도 된다고 합니다. 참고하세요


총평(정말 주관적)

좋은 점:

1) 알탕에 꽤 많은 알과 곤이가 들어가 있고 아주 맵지도 않고 얼큰해서 먹기 좋았습니다. 해장으로 먹기도 꽤 좋다고 생각합니다. 

2) 포장도 가능해 대기없이 중간에 식당에 들려 포장하고 여행지에서 먹을 수 있습니다.  

 

아쉬운 점:

1)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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