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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밥 하루하루

왕십리7

[왕십리] 수상한막창(소금, 양념) 오랜만에 왕십리 지인들을 만났습니다. 2년 만에 만났습니다. 뭐 먹을지 고민하다가 많은 검색을 통해 수상한 막창이라는 식당을 찾았습니다. 막창을 먹은지 오래됐고 해서 막창을 먹으러 갔습니다. 6시쯤 식당에 도착했는데 손님들은 많이 없었지만, 8시쯤 되니 꽉 차 있었습니다. 꽤 인기가 있는 식당인 듯합니다. 저희는 소금구이(14,000원)와 양념구이(14,000원) 모두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술들을 잘 먹는 사람들이라 오랜만에 술을 많이 먹게 되었습니다. 막창과 소주 좋은 조합이었습니다. 입구 사진입니다. 입구부터 막창을 전문적으로 파는 식당으로 확 보입니다. 메뉴는 소금구이와 양념구이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소금구이 먹다가 양념구이로 넘어가면 좋을 듯합니다. 식당은 큰 편입니다. 6시에 들어왔을 때는 사람.. 2022. 3. 25.
[왕십리] 아라침치(스페셜) 두번째 오랜만에 왕십리역 근처에 있는 아라참치에 다시 방문했습니다. 저번에 방문했을 때 좋았던 기억이 두 달? 만에 다시 방문했습니다. 이번도 저번처럼 스페셜(30,000원) 2개를 주문했습니다. 아라침치는 무한리필입니다. 참고하세요. 테이블 위에 완도 김과 참기름이 올려져 있습니다. 김은 완도죠. 주문하고 조금 기다리면 죽이 바로 나옵니다. 죽 맛은 평범합니다. 소맥 한두 잔 먹고 있으니 참치가 나왔습니다. 지금까지 참지를 좀 먹어봤는데 아직까지도 정확히 참치 부위를 잘 모릅니다. 약간 해동이 더 돼서 나오면 좋을 거 같은데 오늘은 해동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우선 김에 참치, 묵은지, 생강 올려서 먹었습니다. 콘치즈가 나왔습니다. 콘치즈 안 나오면 서운하죠. 참치 조림입니다. 간장 베이스고, 약간 달짝지근한 .. 2021. 12. 5.
[왕십리] 아라참치(스페셜) 오랜만에 동생을 만나기에 참치를 먹으러 갔습니다. 날씨도 더럽게 덥고 해서 고기는 도저히 먹을 수 없어서 참치를 선택한 이유가 큽니다. 왕십리역에서 가성비 좋고 괜찮을 곳을 찾다가 아라참치를 발견했습니다. 아라참치 식당 위치는 왕십리역에서 5~1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저희는 스페셜(30,000원)을 주문했습니다. 식당 외관이나 간판은 약간 허름한 편이긴 합니다. 그래도 가성비가 좋으니 노신경~ 식당 내부는 큰 편은 아니고 깔끔하면서 정갈한 편은 아닙니다. 그냥 일반 동네 참치집입니다. 참치 가격은 저렴한 편입니다. 처음 방문했기 때문에 스페셜로 주문했습니다. 참치는 무한리필이니 부족하신 분은 직원분에게 말씀하시면 됩니다. 참치가 떨어지면 직원분께서 계속 갔다 주십니다. 죽이 나왔습니다. 죽은 .. 2021. 8. 3.
[한양대] 원조콩나물국밥(콩나물 국밥) 왕십리, 한양대 근처에서 괜찮은 식당을 다 먹어봐서 지겨웠는데 콩나물 국밥 괜찮은 곳이 있다 하여 갔습니다. 원조콩나물국밥 식당은 한양여대 뒤쪽에 있어서 좀 걸었습니다. 점심시간이 되면 웨이팅이 있다 하여 조금 빨리 갔는데 다행히 자리가 있었습니다. 저는 콩나물국밥(8,000원)을 주문했습니다. 한양여대 뒤쪽에 위치해 있어서 좀 걸어야 합니다. 이런 곳이 있는 몰랐습니다. 콩나물 국밥 외에도 여러 가지 메뉴를 팔고 있습니다. 손님들이 비빔밥, 콩나물 밥과 청국장도 많이 시켜 드시라고요. 다음에 방문 시에는 청국장을 먹으려 합니다. 밑반찬은 4개 정도 나왔습니다. 그중에서 오이 부추 무침이 맛있었습니다. 어묵은 좀 뻑뻑? 딱딱한 편이었습니다. 아쉽지만 계란 노른자가 깨져서 나왔습니다. 그리고 요기 식당의 .. 2021. 5. 3.
[왕십리] 돼지꿈(삼겹살, 항정살) 오랜만에 왕십리에서 저녁을 먹게 되었습니다. 자주 갔었던 삼겹살 식당이 있었는데 코로나로 망했는데 영업을 하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연구실 회식 때 종종 왔었던 돼지꿈을 갔습니다. 돼지꿈 역시도 왕십리에서 저렴한 식당입니다. 돈 없던 시절 참 많이 갔었습니다. 2명이서 방문했고 간단히 먹고 닭발을 먹으러 가야 했기 때문에 1차로 간단히 숯불삼겹살(3인분/13,000원)과 목항정(7,000원)을 주문했습니다. 메뉴판입니다. 가격이 참 저렴합니다. 독일, 캐나다, 미국, 칠레 돼지고기가 참 저렴한가 봅니다. 삼겹살 나왔습니다. 저렴하기 때문에 고기 퀄리티가 좋은 편은 아닙니다. 일단 삼겹살은 두꺼운 편은 아닙니다.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닙니다. 그래도 저렴하니까 OK~ 밑반찬보다 삼겹살이 먼저 나와서 빠르.. 2021. 3. 9.
[왕십리] 매란방(몽실탕수육, 짬뽕, 샤오마이) 점심으로 짜장면을 먹으러 왕십리역에 있는 매란방을 갔습니다. 저번 주 졸업식 이후 가려고 했지만 대기 손님이 너무 많은 관계로 이번에는 조금 일찍 갔지만 역시 대기를 했습니다. 근데 앞에 3팀밖에 없어서 기다리고 들어갔습니다. 원래는 짜장면을 먹으려 했는데 짬뽕이 훨씬 맛있다는 Mr. Cui님의 말을 듣고 짬뽕을 먹기로 했습니다. 저희는 몽실탕수육(17,000원), 통갑오징어짬뽕(9,000원), 새우돼지고기샤오마이(5,000원)를 주문했습니다. 쇼마이를 샤오마이라고 하는 것 같네요. 중국말은 잘 몰라서.. 입구에서부터 중국 느낌이 물씬 납니다. 왕십리에서 인기가 많은 중식당인 듯합니다. 저번도 그렇고 이번도 그렇고 음식을 드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저희는 15분 정도 기다렸다가 들어갔습니다. 대기 없이 .. 2021. 3. 1.
[왕십리] 정은이네곱창(연탄불곱창) 집을 구하기 위해 왕십리까지 갔지만, 마음에 드는 곳이 없었습니다. 3년 전에 비해서 전세, 월세 값이 이렇게 많이 올랐다니.. 저의 월급으로는 아주 한참 모잘랐습니다.. 우울한 마음으로 집을 가려 했지만 오랜만에 왕십리에도 왔고 바로 집 가기는 아쉬운 마음에 동생을 불렀습니다. 왕십리도 왔기 때문에 곱창의 중심 왕십리에서 곱창을 먹기로 했습니다. 왕십리가 왜 곱창으로 유명한지는 모르겠지만, 곱창 식당들이 참 많습니다. 일단 가장 사람이 많이 있고 유명한 곱창 식당으로 가려했지만, 웨이팅이 많아서 옆 옆에 있는 조금은 한적해 보이는 '정은이네곱창' 식당으로 갔습니다. 곱창 식당들이 많이 보여있어서 그런지 길거리에서부터 곱창 냄새가 꽤 납니다. 지하철 탈 때 나 곱창 먹었다 티 내실 분만 가시길.. 저희는.. 2020. 10.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