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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저기 식당들/서울

[서울숲] 파르코(프로슈토 루꼴라, 감베로니 크레마)

by BobBob 2021.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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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서울숲을 놀러 갔는데 사람이 너무 많았습니다. 주말에는 가지 말아야겠습니다.

 

서울숲에서 좀 쉬다가 저녁을 먹으러 뚝섬역, 서울숲역 근처의 식당을 이곳저곳 갔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원래 가려던 화덕피자 식당이 있었는데 웨이팅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다른 식당을 찾다가 파르코라는 식당을 갔습니다. 이름을 적고 약 20~30분 정도 기다리다가 입장하였습니다. 저희는 프로슈토 루꼴라(26,800원)감베로니 크레마(18,700원)를 주문했습니다.


파르코

식당은 2층에 있습니다. 이름을 적고 계단에서 웨이팅하면 됩니다. 

 

 

식당 내부는 좀 작은 편이고, 테이블 간격이 좁습니다. 소개팅하시는 분들도 좀 있었습니다. 

 

 

메뉴판
메뉴판
메뉴판

메뉴판입니다. 피자, 파스타, 리조또 등 다양한 메뉴가 있습니다. 주력은 피자인 듯합니다. 

좀 특이한 점은 음식 가격이 몇 백원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가격이 딱 떨어지면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알바 분께서 빠르게 세팅을 해주시고 불러주십니다.

 

 

프로슈토 루꼴라(26,800원)

프로슈토 루꼴라 피자가 빨리 나왔습니다. 피자가 생각보다 빨리 나옵니다. 좋았습니다.

 

 

프로슈토 루꼴라(26,800원)

치즈가루, 루꼴라, 모짜렐라치즈, 하몽인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얇은 고기 등이 토핑으로 올라가 있습니다. 

루꼴라가 생각보다 많이 올라가 있어서 신선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프로슈토 루꼴라 피자 경우 포스가 아닌 피자를 돌돌 말아서 먹으시면 됩니다.

 

 

프로슈토 루꼴라(26,800원)

모짜렐라치즈가 몇 개 올라가 있습니다.

 

 

프로슈토 루꼴라(26,800원)

하몽인지는 모르겠지만 고기도 올라가 있습니다.

 

 

감베로니 크레마(18,700원)

감베로니 크레마는 꾸덕꾸덕한 크림 파스타 종류이고 새우가 들어가 있습니다. 

새우 향과 맛이 많이나서 저한테는 좋았습니다. 새우는 내장 맛이나 해야 하나? 녹진하고 좋았습니다.

 

피자, 파스타 클리어했습니다. 하루 종일 아무것도 안먹어서 맛있게 먹었을 수도 있지만, 피자와 파스타 모두 만족스럽게 먹었습니다. 일단 프로슈토 루꼴라 피자는 루꼴라가 많이 들어가 있어서 신선하게 먹을 수 있는 피자입니다. 혹시 미국식이나 피자 겁나 많이 들어간 피자를 좋아하신다면 다른 피자를 드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감베로니 크레마 파스타는 새우가 들어간 꾸덕꾸덕한 크림 파스타 입니다. 새우와 크림 파스타를 좋아한다면 추천합니다.


총평(정말 주관적)

좋은 점:

1) 프로슈토 루꼴라 피자 도우 쫄깃쫄깃하고 괜찮았습니다. 루꼴라 양도 많고, 신선해서 건강해지는 느낌 받았습니다. 신선하고 건강한 피자를 좋아하는 분에게는 추천합니다.

2) 전 새우도 좋아하고, 크림 파스타를 좋아하기 때문에 감베로니 크레마 파스타에서 새우 맛도 많이 나고 꾸덕꾸덕 크림이 저한테는 괜찮았습니다.

3) 음식이 꽤 빨리 나오는편입니다. 

 

 

아쉬운 점:

1) 테이블 간격이 좁은 편입니다. 

2) 치즈 쭈~우욱 원하시는 분은 프로슈토 루꼴라 피자 말고 다른 피자를 드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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