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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저기 식당들/서울

[잠실] 멘야하나비(도니꾸 마제소바)

by BobBob 2021.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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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는 잠실에 자주 놀러 갔습니다. 작년에 처음 멘야하나비에 방문해서 마제소바를 먹었는데 맛있었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 또 방문했습니다. 저녁 오픈 시간에 바로 도착을 해서 바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하루 한정(30그릇)인 도니꾸 마제소바(13,000원)를 주문했습니다.

도니꾸 마제소바는 일반 마제소바에 두껍고 부드러운 돼지고기(수육 느낌)가 더 추가돼서 나옵니다.


영업시간 참고하고 가세요. 저는 저녁 오픈 시간에 바로 들어갔습니다.

 

하루 한정 메뉴인 도니꾸 마제소바를 주문했습니다. 도니꾸 마제소바는 그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Bar석과 테이블 석이 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테이블석은 2개 있습니다.

 

도니꾸 마제소바(13,000원)

마제소바에 돼지고기 4점이 추가되어서 나왔습니다. 비주얼 참 좋네요.

 

비벼봅니다.

 

꾸덕꾸덕한 게 좋네요.

 

추가된 돼지고기는 적당히 두꺼운 편입니다. 냉동삼겹살 2-3개 정도 합친 두께 정도 되는 거 같습니다.
약간 짠 거 빼고는 좋았습니다.

 

면 다 먹고 밥을 비벼먹었습니다. 역시 한국인은 밥!

 

도니꾸 마제소바 클리어했습니다. 오랜만에 방문해서 먹었는데 역시나 맛있었습니다. 마제소바가 생각나서 회사 근처에서 먹었는데 역시 여기가 더 맛있었습니다.

도니꾸 마제소바에 추가된 돼지고기는 지방하고 살코기 적당했습니다. 근데 약간 짠편이었습니다. 수육이나 돼지고기를 완전 사랑한다면 도니꾸 마제소바 한 번 시켜서 드셔 보기 바랍니다.


총평(정말 주관적)

좋은 점:
1) 이번이 두 번째 방문해서 마제소바를 먹었는데 역시나 맛있었습니다. 간도 적당하고 괜찮았습니다. 비빔국수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 번 드셔보기 바랍니다.
2) 처음 마제소바를 받았을 때 양이 얼마 없다고 생각했는데 밥까지 비벼서 먹으니 배불렀습니다. 굳이 면 추가를 하지 말고 드시기 바랍니다.

아쉬운 점:
1) 주문했던 도니꾸 마제소바에 들어간 돼지고기가 약간 짠 편이었음. 굳이 도니꾸 마제소바를 시켜서 먹는 것보다는 그냥 마제소바나 마제소바에 계란을 추가해서 먹는 게 더 좋을 듯합니다.
2) TV에 방송이 많이 되었고 맛집이기 때문에 대기 시간이 길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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