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에 놀러 갔다가 가성비 식당이 있다고 하여 쌍둥이횟집에 갔습니다. 함께 가신 분께서 서귀포에 갈 때마다 점심으로 먹는다고 하여 믿고 갔습니다. 저희는 회덮밥 2개, 매운탕 2개를 주문하였습니다. 점심 메뉴 가격은 10,000원입니다. 식당 근처에 시장도 있어서 밥 먹고 시장 구경도 하였습니다.
쌍둥이 횟집 식당 큰 편입니다.
장사가 아주 잘되나 봅니다.
식당 내부는 넓은 편이고 어르신 분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어르신들 보시고 간다면 좋을 듯합니다.
점심메뉴 가성비가 아주 좋아 보입니다.
점심메뉴는 오전11시~오후3시까지 먹을 수 있습니다. 시간 참고하세요.
점심메뉴 외 메뉴는 안먹어봐서 가성비가 점심메뉴만큼 좋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찹쌀 꽈배기가 인원수만큼 나왔습니다.
설탕 찹쌀꽈배기 맛없을 수 없죠.
바로 죽이 나왔습니다.
광어회가 나왔습니다.
회는 초장이죠!
회덮밥입니다. 회, 오이, 상추 등이 들어가 있습니다.
밥 넣고, 초고추장 3바퀴 뿌리고 먹습니다.
회덮밥 맛이 없을 수가 없죠. 참기름 향 솔솔 나고 맛있었습니다.
국수입니다. 새콤달콤 우리가 아는 그 맛입니다.
돼지불백입니다. 우리가 아는 그 맛입니다.
생선구이 우리가 아는 그 맛입니다.
고구마튀김 맛있었습니다.
바삭바삭 아주 잘 튀겨서 나왔습니다.
돈가스 우리 모두 아는 그 맛입니다.
매운탕을 아주 푹 끓여서 먹었으면 더욱 좋았겠지만 깊은 맛이 좀 덜했습니다.
회덮밥 클리어했습니다. 가성비가 좋다고 해서 방문했는데 아주 좋았습니다. 점심식사로 가성비 음식을 원하신다면 한번 방문해보세요.
총평(정말 주관적)
좋은 점:
1) 가성비 정말 좋음. 만원에 회덮밥, 매운탕 외에 생각보다 많은 메뉴가 나오기 때문에 가성비 좋음. 가성비를 느끼고 싶다면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2) 나온 것 중에 가장 기억 남는 음식은 고구마튀김입니다. 너무 잘 튀겨서 겁나 바삭바삭 맛있었습니다.
3) 근처에 시장이 있습니다. 배부르게 밥 먹고 시장 구경 하기바랍니다.
아쉬운 점:
1) 전반적으로 음식이 아주 맛있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지만 가성비 굿임.
2) 메뉴가 순식간에 다 나오기 때문에 천천히 먹는 사람은 힘들어 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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