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친구 시험 이후 저녁으로 잠실에서 있는 야끼소바 니주마루에서 야끼소바를 먹기로 했습니다. 이 식당은 생활의 달인에 출연했고 잠실 갈 때 식당을 보면 항상 줄이 길이서 갈 생각을 안 했는데 이번엔 기다렸고 먹었습니다. 처음 방문했기 때문에 추천 메뉴를 먹었습니다. 소스+ 오징어/새우, 소스+치즈/비엔나를 먹었습니다. 식당이 협소하기도 했고 대기 사람들도 많아서 약 1시간 정도 기다렸던 거 같습니다.
처음 방문했다면 추천 메뉴로 주문하면 됩니다.
메뉴판입니다. 토핑도 몇 종류가 있으면, 음료도 있습니다.
저희는 아사히 캔을 주문했습니다.
테이블은 모두 닷지이며, 눈앞에서 조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식당은 협소합니다. 10명정도 들어갈 수 있습니다.
대기하면서 미리 주문을 했기 때문에 주문한 음식을 빨리 나옵니다.
주문한 소스 및 소금 야끼소바입니다.
소스 야끼소바는 달달합니다. 오꼬노미야끼 소스와 비슷합니다.
소금 야끼소바는 단백한 맛입니다.
저한테는 소금 야끼소바가 더 맛있었습니다.
양은 많은 편은 아니지만 면은 직접 재면을 하기에 괜찮았습니다.
마요네즈를 뿌려먹으라고 주시는데 마요네즈랑 같이 먹기 좋았습니다.
야끼소바 클리어했습니다. 오랜 시간 기다렸다가 먹게 됐는데 나름 괜찮았습니다.
이전까지 야끼소바를 1-2번 먹어봤는데 괜찮았습니다.
웨이팅 시간이 좀 길아서 다시 기다릴 용기는 없습니다. 방문을 원하신다면 오픈시간 보다 일찍 가시기 바랍니다.
총평(정말 주관적)
좋은 점:
1) 면은 직접 재면해서 만들기에 면 식감이 괜찮습니다.
2) 주문한 2개 야끼소바 맛있었습니다. 야끼소바를 안 드셔 봤다면 먹어볼 만합니다.
아쉬운 점:
1) 대기 시간이 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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