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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저기 식당들/서울

[서울숲] 팜티진쌀국수(쌀국수) 두 번째

by BobBob 2021.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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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비 눈이 내려서 그런지 갑자기 날씨가 쌀쌀해져서 따뜻한 국물이 생각났습니다. 그래서 오늘 점심은 팜티진쌀국수에서 쌀국수를 먹기로 했습니다. 저번 달에도 쌀국수를 먹으러 갔는데 이번 달에도 또 쌀국수 먹으러 갔습니다.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계속 들어오셨습니다. 점심은 소식을 해야 하므로 소고기쌀국수(9,000원)만 주문했습니다. 


 

팜티진쌀국수

 

입구부터 베트남 느낌이 물씬 납니다. 후딱 들어갑니다.

 

 

 

 

식당 내부는 넓고 테이블 많습니다. 근데 점심시간에는 꽉 찹니다. 점심에 드실 분들은 팀장님 눈치보지 말고 일찍 나오시기 바랍니다.

 

 

 

 

쌀국수를 주문하면 바로 숙주, 고추, 고수, 라임, 단무지가 바로 나옵니다. 고수는 따라 나오기 때문에 고수를 안 드시는 분에게는 좋습니다.

 

 

 

소고기쌀국수(9,000원)

 

쌀국수가 나오자마자 고수 때려 넣었습니다. 고수 또 추가했습니다~

 

지금까지 팜티진쌀국수에 6번 정도 와서 먹었는데 항상 만족했습니다. 함께 왔던 친구들 모두 만족스러워했습니다. 이번 역시도 함께 오신 분들도 만족스러워했습니다. 

 

 

 

소고기쌀국수(9,000원)

 

쌀국수 한젓가락 먹습니다. 역시 이맛!

 

쌀국수 국물은 진한편이고 육향이 꽤 나고 아주 좋았습니다. 고수를 넣으니 국물 맛이 한 단계 더 올라갑니다. 역시 쌀국수에는 고수 넣어야 합니다. 

 

 

 

 

쌀국수 클리어했습니다. 이번 역시도 아주 만족스럽게 쌀국수를 먹었습니다. 저번달에 방문했을 때는 국물에 기름이 많게 느꼈는데 이번에는 그런 느낌은 전혀 받지 않았습니다. 저번에는 3년만에 방문했기 때문에 너무 오랜만이라서 기름이 많다고 느껴졌나 싶습니다. 

 

이번에 쌀국수 말고 분보훼나 분팃능언(비빔쌀국수)를 먹을까 했는데 쌀국수를 먹었습니다. 다음에 오면 쌀국수 말고 다른 국수를 먹으려 합니다. 기분 좋게 먹고 갔습니다.

 

아래는 저번달에 방문하여 작성한 포스팅한 글입니다.

bobchul.tistory.com/78

 

[서울/서울숲] 팜티진쌀국수(쌀국수, 짜죠)

마지막으로 3년 전에 방문을 했었는데 쌀국수가 생각나서 오늘은 서울숲역 근처에 있는 팜티진쌀국수에 방문했습니다. 예전에는 성동 시청 앞에 있었는데 서울숲으로 이전을 했더라고요. 3년

bobchul.tistory.com


총평(정말 주관적)

좋은 점:

1) 쌀국수 국물은 진하고 육향도 좋고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2) 쌀국수가 지겨운 분들은 쌀국수 외에도 분보훼나 분팃능언(비빔쌀국수) 등을 먹을 수 있습니다.

 

아쉬운 점:

1)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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