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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십리] 팜티진쌀국수(분팃능언=비빔쌀국수) 세 번째

by BobBob 2021.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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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으로 서울숲 근처에 있는 팜티진쌀국수를 갔습니다.

 

최근에 이미 팜티진쌀국수 식당에서 소고기 쌀국수를 2번 먹었기 때문에 안 먹어 봤던 메뉴를 주문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방문했습니다. 분보훼를 먹을까 분팃능언(비빔쌀국수)를 먹을까 참 많은 고민을 하다가 날씨도 풀렸기 때문에 분팃능언을 먹기로 했습니다. 이미 3년 전에 분팃능언을 먹어봤기 때문에 무슨 맛인지는 알고 있었지만 그 맛이 궁금해서 자리에 앉자 마자 분팃능언(10,000원)을 주문했습니다. 


식당 내부는 넓어요. 테이블과 많습니다.

 

 

메뉴판

오늘은 분팃능언(비빔쌀국수)을 주문했습니다. 다른 메뉴들은 다음에 와서 먹어야쥬~ 

 

분팃능언(10,000원)

분팃능언 나왔습니다. 비빔 쌀국수라 합니다. 고수, 야채(당근, 오이 등), 짜죠튀김, 고기, 소스가 나옵니다. 소스는 약간 새콤하면서 단편이기 때문에 취향에 맞게 넣어서 드시기 바랍니다.

 

 

짜죠 튀김이 들어가 있습니다.

 

 

앙념된 돼지고기도 들어가 있습니다. 

 

 

양념 다 때려 넣고 믹스 믹스 했습니다. 이렇게 보니까 풀떼기가 참 많이 들어있네요. 건강해지는 느낌입니다.

 

 

면은 일반 쌀국수에 들어가는 면과 다릅니다. 소면 굵기 정도 되는 거 같습니다. 소면과 비교하면 좀 잘 끊긴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난 고수를 좋아하니 중간에 고수 더 넣었습니다. 쌀국수 먹을 때도 한 주먹, 분팃능언 먹을 때도 한 주먹 때려 넣었습니다.

 

 

분팃능언 클리어했습니다. 오랜만에 먹었는데 만족스럽게 먹었습니다. 쌀국수보다는 분팃능언은 우리나라에서 먹지 못했던 맛이기 때문에 쌀국수보다 더 베트남 맛과 느낌을 받았습니다. 쌀국수 지겨우신 분은 한번 시켜 먹어보시기 바랍니다. 

 

아래는 1, 2번째 방문해서 먹었던 쌀국수 내용 포스팅 입니다.

 

bobchul.tistory.com/85

 

[서울숲] 팜티진쌀국수(쌀국수) 2번째

어제 비 눈이 내려서 그런지 갑자기 날씨가 쌀쌀해져서 따뜻한 국물이 생각났습니다. 그래서 오늘 점심은 팜티진쌀국수에서 쌀국수를 먹기로 했습니다. 저번 달에도 쌀국수를 먹으러 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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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bchul.tistory.com/78

 

[서울숲] 팜티진쌀국수(쌀국수, 짜죠)

마지막으로 3년 전에 방문을 했었는데 쌀국수가 생각나서 오늘은 서울숲역 근처에 있는 팜티진쌀국수에 방문했습니다. 예전에는 성동 시청 앞에 있었는데 서울숲으로 이전을 했더라고요. 3년

bobchul.tistory.com


총평(정말 주관적)

좋은 점:

1) 소고기 쌀국수가 지겨울 때 새로운 종류의 쌀국수를 먹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2) 야채, 고기, 짜죠, 달달/새콤 소스랑 조화가 좋았습니다. 분팃능언이 실제 베트남에서 파는지는 모르겠지만 베트남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냄새와 맛이 묘하게 맛있었습니다. 소스는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한번에 많은 양을 넣어서 드시지 마세요.

3) 쌀국수도 존맛. 분팃능언도 존맛.

 

아쉬운 점:

1)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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