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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밥 하루하루

돼지곱창4

[천호] 종로곱창(알곱창, 곱창순대볶음) 더운 여름 참치를 또 먹으려 했지만 적당한 곳을 찾지 못해서 그냥 곱창을 먹기로 했습니다. 소 곱창보다는 돼지 곱창을 더 좋아하기 때문에 몇 달 전에 방문했었던 고분다리 전통시장에 있는 종로곱창을 방문했습니다. 종로곱창은 사장님께서 곱창을 식당 밖에서 조리를 다 해주시기 때문에 더운 여름날 문제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저희는 알곱창 2인분(10,000원/1인분), 곱창 순대볶음 1인분(?)을 주문했습니다. 볶음밥은 패스했습니다. 가격은 착한 편입니다. 돼지곱창은 소곱창에 비해 저렴하지요. 저는 소곱창보다는 돼지 곱창을 더 좋아합니다. 기본 반찬은 아주 간단합니다. 상추, 마늘, 고추, 미역국입니다. 미역국이 맛있어서 3번이나 드링킹 했습니다. 사장님께서 식당 밖에서 곱창 조리를 완료해서 주십니다. 그렇기.. 2021. 8. 16.
[성남/야탑] 앗싸곱창(야채곱창) 비 오는 날 돼지 곱창이 땡겨서 야탑역 근처에서 식당을 찾다가 예전에 찾아뒀던 앗싸곱창을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평일 퇴근하고 바로 야탑역 근처에 있는 앗싸곱창으로 바로 갔습니다. 야탑역에서 약 10분 정도 걸어야 했습니다. 비 오는 날이어서 그런지 더욱 곱창 먹기 좋은 날이었습니다. 테이블에 앉아서 야채곱창과 순대곱창을 고민하다가 야채곱창 2인분(18,000원)을 주문했습니다. 비 도와서 막걸리지만, 맥주를 주문했습니다. 앗싸곱창 식당은 협소한 편입니다. 입구 옆에서 사장님께서 곱창을 계속 조리하고 계셨습니다. 남자 사장님께서 계속 곱창을 굽고 계십니다. 시국이 시국인지라 식당에서 먹기보다는 배달 또는 포장을 많이 해서 드시는지 테이블에 배달 봉지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야채곱창 2인분 주문했습니다. 볶음.. 2021. 1. 24.
[충남/예산(덕산)] 한나네숯불곱창(돼지곱창) 저는 어릴 적부터 주로 삽교에 있는 할머니곱창 식당에서 돼지곱창을 자주 먹었습니다. 그래서 나이를 먹어서도 소곱창보다는 돼지곱창을 좋아합니다. 이번에 덕산 갈 일이 생겨서 예산 토박이 친구에게 식당 추천을 받아서 삽교가 아닌 덕산에 있는 한나네숯불곱창 식당을 방문해서 돼지곱창을 먹었습니다. 배가 많이 고팠고 돼지곱창을 딱 한번 먹어본 분이 계셨기 때문에 돼지 곱창구이, 돼지 곱창전골 모두 주문했습니다. 저희는 곱창구이 2인(22,000원), 곱창전골 小(22,000원)을 주문했습니다. 밥 다 먹고 입구에서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저는 일요일에 방문을 해서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갔습니다. 그래도 식당에 65% 정도는 찼습니다. 한나네숯불곱창에서는 곱창구이, 곱창전골 딱 2개만 판매하고 있습니다. 소곱창에 비.. 2020. 11. 26.
[왕십리] 정은이네곱창(연탄불곱창) 집을 구하기 위해 왕십리까지 갔지만, 마음에 드는 곳이 없었습니다. 3년 전에 비해서 전세, 월세 값이 이렇게 많이 올랐다니.. 저의 월급으로는 아주 한참 모잘랐습니다.. 우울한 마음으로 집을 가려 했지만 오랜만에 왕십리에도 왔고 바로 집 가기는 아쉬운 마음에 동생을 불렀습니다. 왕십리도 왔기 때문에 곱창의 중심 왕십리에서 곱창을 먹기로 했습니다. 왕십리가 왜 곱창으로 유명한지는 모르겠지만, 곱창 식당들이 참 많습니다. 일단 가장 사람이 많이 있고 유명한 곱창 식당으로 가려했지만, 웨이팅이 많아서 옆 옆에 있는 조금은 한적해 보이는 '정은이네곱창' 식당으로 갔습니다. 곱창 식당들이 많이 보여있어서 그런지 길거리에서부터 곱창 냄새가 꽤 납니다. 지하철 탈 때 나 곱창 먹었다 티 내실 분만 가시길.. 저희는.. 2020. 10.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