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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밥 하루하루

천호3

[천호] 종로곱창(알곱창, 곱창순대볶음) 더운 여름 참치를 또 먹으려 했지만 적당한 곳을 찾지 못해서 그냥 곱창을 먹기로 했습니다. 소 곱창보다는 돼지 곱창을 더 좋아하기 때문에 몇 달 전에 방문했었던 고분다리 전통시장에 있는 종로곱창을 방문했습니다. 종로곱창은 사장님께서 곱창을 식당 밖에서 조리를 다 해주시기 때문에 더운 여름날 문제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저희는 알곱창 2인분(10,000원/1인분), 곱창 순대볶음 1인분(?)을 주문했습니다. 볶음밥은 패스했습니다. 가격은 착한 편입니다. 돼지곱창은 소곱창에 비해 저렴하지요. 저는 소곱창보다는 돼지 곱창을 더 좋아합니다. 기본 반찬은 아주 간단합니다. 상추, 마늘, 고추, 미역국입니다. 미역국이 맛있어서 3번이나 드링킹 했습니다. 사장님께서 식당 밖에서 곱창 조리를 완료해서 주십니다. 그렇기.. 2021. 8. 16.
[길동] 하다식당(안심돈까스, 등심돈까스) 상일동에서 순대국을 먹으려 했지만 식당이 사라졌습니다. 2달 전에 방문했을 때는 있었는데.. 오늘 방문해보니 간판도 없고 공사 중이었습니다. 소문난순대국집 어디로 이전을 했나요?! 할 수 없이 다른 메뉴를 고민하다가 인스타였나 네이버였나 강동구에 돈까스 괜찮은 글을 보고 굽은다리역 근처에 있는 하다식당에 갔습니다.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식당 내부에 손님이 많았습니다. 다행히 테이블이 하나 남아서 식당 외부에서 대기 없이 바로 앉을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안심돈까스[히레카츠](10,000원), 등심돈까스[로스카츠](9,000원), 카레(3,000원)를 주문하였습니다. 식당은 주택가 1층에 식당이 있습니다. 사장님께서 인스타로도 당일 공지를 올리시니 확인하고 가시기 바랍니다. 준비한 돈까스가 매진되는 날도 종.. 2021. 4. 19.
[천호] 깍뜨(깎뜨)쌀국수(쌀국수, 월남쌈) 아침 겸 점심을 먹기 위해 식당을 검색하다가 날씨도 춥고 따뜻한 걸 먹고 싶어서 검색을 하다가 현지인이 운영하는 베트남 쌀국수 식당을 찾게 되었습니다. 식당에 대한 포스팅은 많이 없었지만 맛있다고 글들이 있길래 천호역에서 좀 떨어져 있는 깍뜨(깎뜨)쌀국수 식당을 갔습니다. (네이버에 식당명이 깎뜨쌀국수로 표기되어있네요.) 식당을 걸어가는 도중에 3년 전에 자주 가던 왕십리역 근처에서 있는 쌀국수 식당이 생각나더라고요. 다음에는 거길 한번 가보려 합니다. 깍뜨쌀국수 식당 위치는 천호역, 길동역, 굽은다리역, 암사역에서 좀 떨어져 있습니다. 그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혼자 방문했고 아침도 안 먹었기 때문에 쌀국수 보통(5,000원), 월남쌈 3개(6,000원)를 주문했습니다. 식당이 상당히 외진 곳에.. 2020. 1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