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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야탑] 구좌리얼크니손칼국수(손칼국수)

by BobBob 2021.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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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 샤브샤브 칼국수를 좋아하시는 분과 함께 야탑역 근처에 있는 구좌리 얼크니 손칼국수에 방문했습니다. 정자에 있는 구좌리 얼크니 손칼국수에서 맛있게 먹었다 하여 기대하고 갔습니다. 식당이 야탑역에서 좀 떨어진 구석에 있어서 사람이 별로 없을 줄 알았는데  만석이었는데 다행히 자리가 나서 바로 앉을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손칼국수 빨갛게 2개(18,000원, 1개당 9,000원)와 고기 왕만두(5,000원)를 주문했습니다.  


구좌리 얼크니손칼국수

차들이 많습니다. 손님이 많다는 거겠죠?! 사람들이 이런 곳을 어떻게 알고 오는지 신기합니다.

 

 

메뉴판

메뉴판입니다. 손칼국수를 기본으로 시키고 만두를 추가로 주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샤브샤브를 먹다가 부족한 것(고기, 미나리, 버섯)들을 추가로 주문할 수 있습니다. 

 

 

맛있게 먹는 방법이라고 벽에 붇어 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앉으면 바로 김치하고 칼국수, 수제비를 주십니다. 김치가 완전 제 스타일은 아니었지만 먹을만했습니다. 칼국수에는 김치~

 

 

손칼국수 빨갛게 2인분(18,000원)

미나리, 버섯이 꽤 들어 있습니다. 미나리와 버섯을 좋아하기 때문에 아주 굿~

국물은 아주 맵지 않고 칼칼한 게 좋았습니다.

 

빨리 익기를 바라며 국자로 뒤적뒤적합니다.

 

 

고기입니다. 고기는 뭐 특별할 거 없는 고기입니다.

 

 

고기를 하나씩 넣어봅니다. 

 

 

익은 고기는 미나리, 버섯과 함께 먹어봅니다.

 

 

옆 테이블에서 만두를 시켜서 저희도 만두를 주문했습니다. 

만두는 속이 꽉 찼습니다. 맛 괜찮았습니다. 

 

 

고기, 버섯, 미나리를 얼추 먹은 뒤, 칼국수하고 수제비를 넣었습니다. 

맛이 없을 수가 없죠. 칼국수 탱탱하고 좋았습니다.

 

 

배가 터지겠지만 마지막은 볶음밥. 한국인 국룰~

 

 

수분아 빨리 날라 가라~

 

 

손칼국수 클리어했습니다. 회사 앞에 등촌샤브샤브가 있어서 종종 갔었는데 1년 만에 비슷한 샤브샤브 식당에 방문했는데 괜찮았습니다. 사람들이 많은 이유가 있고,  여러 지역에 지점이 있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함께 가신 분과 아주 만족스럽게 배 터지기 진적까지 묵었습니다. 


총평(정말 주관적)

좋은 점:

1) 등촌샤브샤브 스타일 좋아하시는 분에게 추천합니다. 미나리, 버섯이 꽤 들어갑니다. 그리고 육수도 나름 얼큰하면서 맛있었습니다.

2) 손칼국수여서 그런지 칼국수가 괜찮았습니다. 면이 탱탱하면서 쫄깃쫄깃했습니다. 

3) 야채, 고기부터 면, 볶음밥까지 한국인 안 좋아할 수 없죠. 

 

 

아쉬운 점:

1) 딱히 생각은 안 나는데 굳이 하나 꼽자면 만두가 4개 5,000원이라 조금 비싸다는 생각이 듭니다.

2) 야탑역에서도 구석에 있기 때문에 자차가 있으면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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