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꼬치 양꼬치를 먹은지 오래돼서 판교 이가네는 좀 멀어서 야탑에 있는 이가네양꼬치를 방문했습니다. 네이버 지도를 보니 여러 곳에 이가네양꼬치 지점이 있었습니다. 점점 늘어나는 걸 보니 인기가 많이 진 듯합니다. 저희는 양왕꼬치(17,000원) 3인분, 온면(6,000원)을 주문했습니다. 양갈비와 등심양꼬치가 메인인데 전에 양왕꼬치를 먹었는데 충분히 맛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양왕꼬치를 주문했습니다.
간판부터가 눈에 확 들어옵니다. 회식하는 손님들도 꽤 많았습니다. 식당은 넓은 편이라서 쾌적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여러 곳에 지점이 있으니 가까운 곳으로 가시길 바랍니다.
식당 내부는 깨끗하고 넓은 편입니다. 환기도 잘 되는지 쾌적합니다.
밑반찬입니다. 고추를 함께 줘서 양꼬치 먹을 때 느끼함을 느낄 때 딱 좋습니다.
양왕꼬치 1인분에 6개가 나옵니다. 양꼬치는 초벌이 해서 나옵니다.
타 양꼬치 식당에 비해 고기가 큰 편입니다. 물론 가격이 비싼 편이긴 한데 맛이 좋으니 좋습니다.
배가 고파서 숯불에 꽉 채워서 구웠습니다.
완전 빠삭 굽지는 않았고 적당히 구워서 먹었습니다.
쯔란을 좋아해서 푹푹 찍었습니다. 양꼬치 고기가 큰 편이기 때문에 육즙도 좋고 맛있었습니다. 냄새 전혀 안 납니다.
양꼬치만 먹기는 그래서 온면을 추가로 주문했습니다. 면은 옥수수 면이고 김치가 들어가 있어서 약간 얼큰하면서 김치말이 국수 느낌이 났습니다. 술 먹을 때 함께 먹으면 좋을 듯합니다.
양왕꼬치, 온면 클리어했습니다. 판교에 있는 이가네양꼬치는 가봤지는 다른 지점은 처음 방문해봤는데 역시 맛있었습니다. 양꼬치는 약 개당 3천 원 정도로 계산이 되는데 맛이 좋으니 괜찮았습니다. 양꼬치는 이가네양꼬치!
아래 링크는 판교점 이가네양꼬치입니다.
https://bobchul.tistory.com/31?category=804772
총평(정말 주관적)
좋은 점:
1) 판교에 있는 이가네양꼬치에서 아주 맛있게 먹었는데 야탑 이가네양꼬치에서도 아주 만족하게 양꼬치를 먹었습니다. 이가네양꼬치가 먹어본 곳 중에서 가장 괜찮았습니다. 양꼬치 육즙도 좋고, 냄새 전혀 안 납니다.
2) 매장도 깔끔하고 넓어서 회식하기 좋을 듯합니다.
아쉬운 점:
1) 주문한 온면 맛은 특별하지 않았습니다. 약간 김치 국수 느낌? 다른 메뉴도 많으니 주문해서 드셔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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