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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저기 식당들/서울

[논현] 달링키친(달링 브랙퍼스트, 까르보나라)

by BobBob 2021.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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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주말에 브런치를 좀 먹으러 다녔습니다. 이번에는 브런치를 먹으러 논현에 있는 달링키친을 방문했습니다. 1시쯤 도착했는데 앞에 5팀 정도가 있어서 20-30분 정도 대기하다가 들어갔습니다. 저희는 달링 브랙퍼스트(18,500원), 까르보나라(20,000원) 그 외 음료를 주문했습니다. 


달링키친

달링키친은 주택가에 위치해있습니다.

 

달링키친

식당은 총 2층이며 1층에 야외 테이블은 6~7개 정도 있습니다.
저희가 간 날은 2층 야외석은 운영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메뉴판
메뉴판

메뉴판입니다. 여러 가지 요리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고민하다가 달링 브랙퍼스트, 까르보나라를 주문했습니다.

 

 

아아, 무슨 에이드 까먹음

아아랑 무슨 에이드를 먹었습니다. 주말 아침에 역시 아아가 답입니다. 

평일에만 아아 먹었는데.. 주말에도 안 먹으면 힘드네요.

 

 

달링 브랙퍼스트(18,500원)
달링 브랙퍼스트(18,500원)

주문한 달링 브랙퍼스트입니다. 베이컨, 소시지, 감자튀김, 병아리콩, 빵 등이 나왔습니다. 

병아리콩이 나와서 좀 건강한 느낌을 받았는데 뭐 그렇게 확 맛있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까르보나라(20,000원)
까르보나라(20,000원)

까르보나라는 크림소스가 들어가는 게 아니고, 이탈리아 전통 까르보나라입니다. 베이컨에 계란으로만 해서 만든 까르보나라입니다. 참고하세요. 

전 전통 까르보나라를 몇 번 먹어봤기 때문에 익숙했는데 함께 가신분은 생크림이 들어간 까르보나라만 먹어봐서 낯설어했는데 맛은  괜찮았습니다.

 

 

브런치 클리어했습니다. 먹는 시간은 총 2시간입니다. 충분히 여유롭게 먹고 나왔습니다. 

논현에 야외 테이블에서 먹을 수 있는 곳이 있는지 몰랐는데 나름 여유롭게 브런치를 먹었습니다. 달링 브랙퍼스트는 아주 만족스럽지는 않았는데 함께 주문한 까르보나라는 괜찮았습니다. 남자분들은 여자 친구랑 가시든가 아니면 여자분들끼리 간다면 추천합니다. 

 

전 뭐  브런치는 항상 여자 친구랑 함께 가고 있지만, 아침에는 국밥 한 그릇이 최고라 생각합니다.


총평(정말 주관적)

좋은 점:
1) 야외에서 조용하게 브런치를 먹을 수 있어서 여자 친구랑 함께 가기 좋았습니다. 야외에서 먹기 위해서는 일찍 방문을 하든가 오후에 가면 여유 있게 야외에서 먹을 수 있습니다.
2) 까르보나라는 맛은 괜찮았습니다. 

아쉬운 점:

1) 가격이 좀 있기 때문에 남자들끼리는 절대 안 갈 것이고 여자 친구랑 종종 가면 좋을 듯합니다.

2) 달링 블랙퍼스트는 딱히 맛있지는 않았습니다. 다른 메뉴 주문하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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