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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저기 식당들/경기

[성남/판교] 파파라구(라자냐, 피자)

by BobBob 2020.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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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일이고 코로나 2.5단계이기 때문에 회사 근처 식당을 찾다가 백현동 카페거리에 있는 라자냐, 피자, 파스타 등을 파는 파파라구(PAPARAGU) 식당을 찾았습니다. 네이버로 미리 예약을 하였고, 퇴근하자마자 바로 갔습니다.

 

라자냐(10,000원), 써니 피자(14,000원), 맥주(6,000원)를 주문하였습니다. 라자냐는 한정 수량이라 하여 네이버 예약 시 요청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네이버 예약을 하게 되면 음료 혹은 와인은 서비스로 받을 수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2,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거 같습니다. 저는 2,000원 할인을 받았습니다. 방문하실 분들은 예약을 하고 가시기 바랍니다. 


식당 입구입니다. 파파라구(PAPARAGU) 간판이 보이는군요. 퇴근하고 가니 전구도 켜놓고 해서 이쁘네요. 남자끼리는 갈 수 없는..

 

 

미리 예약을 하고 갔고, 코로나(2.5단계) 때문에 사람이 많이 없어서 바로 들어갔습니다. 프리 패스~

 

 

와인이 많이 있습니다. 다음에 방문하면 와인을 한번 먹어 봐야겠습니다.

각 테이블 근처마다 손소독제가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예약을 하고 가서 그런지 창가에 자리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메뉴판은 자리에 앉으면 갔다 주십니다.

 

 

음식을 주문하면 샐러드가 나옵니다. 올리브도 맛있었고, 야채도 신선했고 괜찮았습니다. 굿- 

 

 

라자냐, 피자가 좀 느끼할 수 있기 때문에 콜라 대신 하이네켄 드래프트를 주문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피맥을 했습니다.

 

 

써니피자

써니 피자입니다. 도우 위에 계란, 치즈, 하몽이 올라가 있습니다. 하몽이 짠 편이기 때문에 피자를 먹을 때 약간 짜게 느껴졌습니다. 그러나 계란 노른자, 하몽 조합이 괜찮았고, 맥주랑 먹으니 느끼함과 짠맛을 눌러줘서 괜찮았습니다. 

 

 

피클 대신 여기는 배추김치를 주십니다. 특이하긴 했지만 라자냐, 피자의 느끼함을 잘 눌러주면서 생각보다 잘 어울렸습니다.

 

 

라자냐

라구 라자냐 입니다.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시간을 주십니다. 

 

 

라자냐

라자냐 괜찮았습니다. 라자냐에 들어가는 라구 소스 맛도 괜찮았습니다. 그러나 저는 라구 소스를 좋아하고 집에서도 가끔 해먹기도 하는 편이기 때문에 라자냐에 좀 더 들어가면 더 좋을 듯합니다. 저한테는 약간 소스가 부족하다고 느껴졌습니다. 

 

 

피자, 라자냐 클리어했습니다. 우연히 검색하여 찾게 되어서 약간 불안했는데 음식, 분위기 모두 만족하였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가격이 생각보다 저렴해서 아주 만족했습니다. 판교는 직장인들이 많은 편이기에 물가가 상대적으로 비싼 편인데, 그걸 생각하면 파파라고 식당은 맛도 괜찮으면서 가격도 저렴해서 먹고 나오면서 상당히 만족했습니다. 다음에 파스타 메뉴도 한번 먹으러 가볼 생각입니다.

 

제가 피자 꼬다리를 잘 안 먹습니다.


총평(정말 주관적)

좋은 점:

1) 판교 근처에서 저렴한 가격에 맛 좋은 라자냐, 피자, 파스타 등을 먹을 수 있는 식당이라 생각합니다.

2) 카페거리이기 때문에 조용하며 분위기가 좋기 때문에 여자 친구 혹은 이성과 방문하면 좋을 듯합니다.

 

아쉬운 점:

1) 라자냐 라구 소스 양이 조금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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