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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밥 하루하루

요기저기 식당들/서울70

[잠실] 미호 스시오마카세(디너) 기념일이라 오마카세를 먹기 위해 잠실 방이동에 있는 미호 스시오마카세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2-3년 전에 오마카세를 먹고 정말 오랜만에 오마카세를 먹으러 갔습니다. 원래 가고 싶었던 곳이 있었는데 예약을 못 해서 어디를 갈지 알아보다가 나름 평도 괜찮고 해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캐치케이블 어플을 통해 예약을 하였습니다. 예약금은 20,000원이고 오마카세 가격은 55,000원입니다. 저녁 1부는 5시이고 총 4팀 8명 예약이 가능합니다. 암튼 오랜만에 오마카세를 먹게 돼서 기분 좋았습니다. 식당 외관입니다. 원래는 일반 초밥을 판매하셨다가 올해부터인가 오마카세로 초밥을 파시고 계시고 있습니다. 5시 5분 전에 식당에 들어갔습니다. 식당에 들어가 보니 4팀(8명) 자리가 세팅되어 있었습니다. 1부 시작.. 2022. 1. 16.
[종로] 계림(닭볶음탕) 마늘이 잔뜩 들어간 닭볶음탕이 생각나 오랜만에 종로에 있는 계림에 갔습니다. 처음 방문했을 때 맛있게 먹어서 방문했습니다. 2명이 방문했기에 닭볶음탕 소(26,000원)를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떡 사리도 추가 주문했는데 먹고 나오니 너무 배가 불러서 힘들었습니다. 볶음밥이나 칼국수도 먹어야 하니 떡 사리는 주문하지 마세요. 종로3가역 근처에 있는 계림 식당 입구를 보면 맛집 냄새가 풍풍납니다. 평일 점심시간 조금 지난 후에 방문해서 그런지 손님들은 많지 않았습니다. 몇몇 분들이 술과 함께 닭볶음탕을 먹는 모습을 보니 저도 술을 먹고 싶었지만, 다음날 약속이 있었기 때문에 술은 먹지 않았습니다. 계림에서는 닭볶음탕 한 메뉴만 팔기 때문에 앉아마자 주문한 음식이 바로 나옵니다. 주문한 닭볶음탕에는 한국의 버.. 2021. 12. 22.
[도곡] 리애(로스까스, 히레까스) 돈가스를 먹으러 구룡역 근처에 있는 리애에 방문했습니다. 한두 달 전에 서울숲에서 돈가스를 먹고 오랜만에 돈가스를 먹으러 갔습니다. 리애 식당은 유튜브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2시쯤 방문했는데 웨이팅 없이 들어갔습니다. 프리미엄 로스(등심) + 히레(안심)를 주문하려고 했는데 품절이 되어서, 로스(등심) 까스(13,500원)과 히레(안심) 까스(13,500원)를 주문했습니다. 점심시간에는 웨이팅이 있는 거 같습니다. 그러니 점심시간 외 시간에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돈가스 가격은 13,500원 정도이며 싸지도 비싸지도 않은 중간 가격대입니다. 기다리는 시간에 리애 돈가스를 맛있게 먹는 방법을 읽었습니다. 240시간을 숙성시킨다 합니다. 많은 시간을 숙성을 시키기에 많이 부드러울 거 같습니다. 한 20~2.. 2021. 12. 10.
[왕십리] 아라침치(스페셜) 두번째 오랜만에 왕십리역 근처에 있는 아라참치에 다시 방문했습니다. 저번에 방문했을 때 좋았던 기억이 두 달? 만에 다시 방문했습니다. 이번도 저번처럼 스페셜(30,000원) 2개를 주문했습니다. 아라침치는 무한리필입니다. 참고하세요. 테이블 위에 완도 김과 참기름이 올려져 있습니다. 김은 완도죠. 주문하고 조금 기다리면 죽이 바로 나옵니다. 죽 맛은 평범합니다. 소맥 한두 잔 먹고 있으니 참치가 나왔습니다. 지금까지 참지를 좀 먹어봤는데 아직까지도 정확히 참치 부위를 잘 모릅니다. 약간 해동이 더 돼서 나오면 좋을 거 같은데 오늘은 해동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우선 김에 참치, 묵은지, 생강 올려서 먹었습니다. 콘치즈가 나왔습니다. 콘치즈 안 나오면 서운하죠. 참치 조림입니다. 간장 베이스고, 약간 달짝지근한 .. 2021. 12. 5.
[잠실] 장칼집(장칼국수, 만두) 인스타에서 장칼집 광고나 방문 리뷰를 많이 봤는데 장칼국수를 좋아하시는 분이 있어서 토요일 잠실도 갈 일도 있었고 해서 장칼집 방문했습니다. 토요일 1시쯤 도착했는데 사람이 1시간 정도 기다렸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웨이팅을 하는 걸 봐서는 맛집인가 봅니다. 1시간 정도를 기다리고 들어갔습니다. 식당은 작은 편입니다. 저희는 2단계, 1.5 단계 장칼국수(7,000원)와 왕만두(6,000원)를 주문했습니다. 오랜만에 밥 먹는데 1시간 기다려봤습니다. 식당은 작은 편입니다. 테이블은 약 6개 정도가 있습니다. 토요일 2시부터 브레이크 타임이 있고, 일요일은 휴무입니다. 방문하시려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밑반찬으로 나온 평범한 김치입니다. 밑반찬으로 나온 평범한 무생채입니다. 장칼국수 먹을 때 꼭 필요합니다. .. 2021. 11. 29.
[신논현] 섬마을(방어회, 뱃살) 방어의 계절이 다가와서 친구와 신논현 근처로 방어를 먹으러 갔습니다. 원래는 가락시장으로 방어를 먹으러 가려했지만, 위치적으로 멀어서 그냥 신논현 근처에 있는 섬마을로 방어를 먹으러 갔습니다. 섬마을 식당은 신논현 근처에 있는 건물 지하 1층에 있습니다. 식당에 들어가 보니 다섯 테이블 정도에 손님이 있었습니다. 저희는 방어회 1인(28,000원), 방어 뱃살 1인(35,000원)을 주문했습니다. 방어회를 일반, 뱃살을 반반으로 주문을 할 수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섬마을 식당은 지하 1층에 있습니다. 여러 종료의 회를 팔고 있습니다. 1인으로 주문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방어회 1인, 방어 뱃살 1인을 주문했습니다. 밑반찬으로 초밥, 회, 알튀김, 껍질 무침이 나왔습니다. 소주 한잔 먹기 좋은 안주입니.. 2021. 11. 14.
[서울숲] 백돈(로스카츠, 히레카츠) 나이 먹고 시험공부에 힘들어하고 있었는데 그분이 오셔서 밥을 사주신다 하여 서울숲에 갔습니다. 서울숲에 웬만한 식당은 다 가봤기 때문에 한 번도 안 가본 식당으로 돈가스를 먹으러 갔습니다. 그분과 저는 돈가스를 좋아하기 때문에 지도에 저장해뒀던 백돈이라는 돈가스 식당을 찾아갔습니다. 식당은 서울숲에서 약 10분 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원래는 프리미엄 메뉴를 주문하려 했지만 품절이라 일반 로스카츠(등심/12,000원), 히레카츠(안심/12,000원)를 주문했고 배가 너무 고파서 추가로 미니우동과 메밀을 주문했습니다. 식당 입구입니다. 식당은 서울숲역에서 10분 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식당 내부는 이렇습니다. 깔끔한 편입니다. 저희는 저녁 시간 좀 지나고 가서 웨이팅은 없었습니다. 백돈 돈가스 설명입니다. .. 2021. 10. 24.
[양재] 로마옥(트러플 포르치니 크림 파스타, 맥적 구이) 기념일에 양재에 있는 로마옥을 갔습니다. 어디를 갈지 참 많이 검색을 했는데 그분의 최종 선택으로 양재에 있는 로마옥을 갔습니다. 식당은 양재역에서 5~10분 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네이버에서 예약이 가능합니다. 방문 하루 전날에 예약을 했는데 자리가 없어서 바 테이블로 예약을 했습니다. 트러플 포르치니 크림 파스타(22,000원)와 맥적 구이(34,000원)를 주문했습니다. 식당은 전체적으로 어두컴컴한 게 분위기는 좋아 보입니다. 식당 분위기는 이렇습니다. 소개팅할 때 좋을 듯합니다. 소개팅하시는 분들 몇 분 있었습니다. 일반 테이블 예약을 못해서 바 테이블을 예약했습니다. 바 테이블 모습은 이렇습니다. 방문하시려면 최소 일주일 전에 미리미리 예약하시기 바랍니다. 가격은 저렴한 편은 아닙니다. 그래도 .. 2021. 10. 19.
[신사] 온달집(닭다리살, 심야우동) 한강을 갔다가 저녁 메뉴를 고민하다가 온달집을 가기로 했습니다. 신사역 근처라 그런지 손님이 가득했습니다. 다행히 자리 바로 나와서 바로 앉을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닭다리살 2인분(11,000원/1인분)과 심야우동(5,000원)을 주문했습니다. 대부분의 손님들이 닭다리살을 주문해서 먹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도 닭다리살을 주문했습니다. 간장마요밥을 주문하려다가 우동이 괜찮다고 해서 우동도 함께 주문했습니다. 밑반찬으로는 깻잎, 치킨무, 마요네즈 등이 나왔습니다. 마요네즈는 필수죠. 심야우동이 먼저 나왔습니다. 우동에 파 등 건더기가 많이 나왔습니다. 심야우동 국물이 좋았습니다. 소주, 맥주랑 먹기도 좋았고 얼큰하니 좋았습니다. 닭다리살 2인분입니다. 미리 조리가 돼서 나와서 바로 먹을 수 있었습니다. 닭다.. 2021. 10.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