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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밥 하루하루

요기저기 식당들/서울70

[논현] 달링키친(달링 브랙퍼스트, 까르보나라) 요즘 주말에 브런치를 좀 먹으러 다녔습니다. 이번에는 브런치를 먹으러 논현에 있는 달링키친을 방문했습니다. 1시쯤 도착했는데 앞에 5팀 정도가 있어서 20-30분 정도 대기하다가 들어갔습니다. 저희는 달링 브랙퍼스트(18,500원), 까르보나라(20,000원) 그 외 음료를 주문했습니다. 달링키친은 주택가에 위치해있습니다. 식당은 총 2층이며 1층에 야외 테이블은 6~7개 정도 있습니다. 저희가 간 날은 2층 야외석은 운영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여러 가지 요리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고민하다가 달링 브랙퍼스트, 까르보나라를 주문했습니다. 아아랑 무슨 에이드를 먹었습니다. 주말 아침에 역시 아아가 답입니다. 평일에만 아아 먹었는데.. 주말에도 안 먹으면 힘드네요. 주문한 달링 브랙퍼스트입니다... 2021. 9. 26.
[서촌] 영화루(고추간짜장, 짬뽕) 서촌은 한 번도 안 가봤고 카페가 괜찮은 곳이 많아 보여서 처음으로 서촌을 가봤습니다. 서촌에 가보니 이쁜 카페도 많고 괜찮았습니다. 저희는 스태픽스 카페를 가서 쉬다가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스태픽스 커피 맛도 좋았고, 분위기도 좋았습니다. 저녁으로 영화루라는 중국집을 갔습니다. 영화루는 오래된 식당이기도 하고 수요미식회에도 나왔고 고추 짜장면이 맛있다는 글도 많아서 영화루에 갔습니다. 군산을 가서 고추 짜장면을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다른 곳 안 가고 영화루에 갔습니다. 고추간짜장(10,000원)하고 짬뽕(8,000원)을 주문했습니다. 옛날 느낌이 나는 중식당입니다. 메뉴판입니다. 요리 메뉴도 있습니다. 그리고 세트도 있습니다. 탕수육 + 짜장 + 짬뽕 주문 가능합니다. 주문한 고추 간짜장, .. 2021. 9. 19.
[성수] 대림국수(온면, 비빔면) 오후에 광장시장을 갔다가 성수에 있는 할아버지공장으로 커피를 먹으러 갔습니다. 커피를 먹다 보니 저녁시간이라 어디를 갈지 고민을 하다가 요즘은 저녁이 되면 약간 바람이 살살 불어서 대림국수 따뜻한 면을 먹으러 갔습니다. 술은 먹을 수 없어서 온면(순한맛/7,000원), 비빔면(6,500원) 하나씩 주문했습니다. 식당에 손님들은 꽉 차 있었고 잠깐 대기하다가 들어갔습니다. 인스타 나온 성수 식당에는 주말이면 사람이 많습니다. 주말 저녁이라 식당에는 손님들로 가득합니다. 역시 성수 저희는 바 테이블에 앉아서 먹었습니다. 술을 먹고 싶었지만 코로나 백신 주사를 맞은지 얼마 되지 않아서 패스했습니다. 온면(7,000원)과 비빔면(6,500원)을 주문했습니다. 온면 기본 맛을 주문했는데 큰 실수였습니다. 온면 나.. 2021. 9. 12.
[잠실] 멘야하나비(도니꾸 마제소바) 이번 주는 잠실에 자주 놀러 갔습니다. 작년에 처음 멘야하나비에 방문해서 마제소바를 먹었는데 맛있었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 또 방문했습니다. 저녁 오픈 시간에 바로 도착을 해서 바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하루 한정(30그릇)인 도니꾸 마제소바(13,000원)를 주문했습니다. 도니꾸 마제소바는 일반 마제소바에 두껍고 부드러운 돼지고기(수육 느낌)가 더 추가돼서 나옵니다. 영업시간 참고하고 가세요. 저는 저녁 오픈 시간에 바로 들어갔습니다. 하루 한정 메뉴인 도니꾸 마제소바를 주문했습니다. 도니꾸 마제소바는 그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Bar석과 테이블 석이 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테이블석은 2개 있습니다. 마제소바에 돼지고기 4점이 추가되어서 나왔습니다. 비주얼 참 좋네요. 비벼봅니다. 꾸덕꾸덕.. 2021. 8. 23.
[천호] 풍년상회(양념쪽갈비, 매운쪽갈비, 최루탄주먹밥) 두번째 오랜만에 천호역 근처에 있는 풍년상회로 쪽갈비를 먹으러 갔습니다. 6개월 만에 다시 방문했습니다. 일요일 오픈 시간에 맞춰서 오후 4시 5분쯤에 갔는데 손님들이 가득했습니다. 역시 천호 인기 맛집입니다. 만약 쪽갈비를 드시러 가신다면 일찍 가기 바랍니다. 저희는 양념쪽갈비(15,000원), 매운쪽갈비(15,000원), 최루탄주먹밥(9,000원)을 주문했습니다. 출근 전날이라 술은 패스했습니다. 밖에 웨이팅 손님은 없었는데 식당안에는 손님이 가득했습니다. 쪽갈비를 주문하면 떡, 돼지껍데기, 고구마, 김치, 소스 등이 나옵니다. 계란찜도 서비스로 나옵니다. 양념쪽갈비입니다. 쪽갈비 7개가 나왔습니다. 조리가 다 되어서 나오기 때문에 불판에 조금만 올렸다가 먹으면 됩니다. 쪽갈비에 살이 꽤 붙어있습니다. 달짝.. 2021. 8. 23.
[잠실] 빌즈(리코타 핫케이크, 와규 버거) 이번 주 역시도 브런치를 먹었습니다. 국밥 한 그릇 먹으려 했지만 롯데월드 몰에 가면 항상 사람들이 북적북적했던 빌즈(bills)에 갔습니다. 12시쯤 갔는데 약 30분 정도 기다리다가 들어갔습니다. 메뉴는 고민하다가 리코타 핫케이크(19,800원), 와규 버거(25,000원), 아아를 주문했습니다. 2천 원을 추가하면 아아 리필이 가능합니다. 아아는 뭐 특별하지는 않았습니다. 리코타 핫케이크, 와규 버거입니다. 와규 버거가 먼저 나왔습니다. 비주얼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팬케이크, 바나나, 버터가 나왔습니다. 버터에는 꿀이 들어가 있습니다. 버터가 맛 괜찮았습니다. 주문한 핫케이크는 맛이 없을 수가 없죠?! 시럽, 버터, 바나나 함께 먹으니 달콤한 게 맛있었습니다. 팬케이크는 폭신폭신하고 맛 괜찮았습니다.. 2021. 8. 22.
[석촌] 모멘토키친(M.B.B, 프랜치 토스트) 브런치를 좋아하시는 ㄴㅁ님을 위해 석촌역 근처로 브런치를 먹으러 갔습니다. 모멘토 키친 평점도 좋고 야외 테라스도 있고 해서 일단 야외 테라스 2~3인석을 예약(네이버 예약) 했습니다. 아침 10시로 예약을 하고 방문했는데 약 3~4팀 손님이 있었습니다. 석촌에 이런 곳이 있었는지 전혀 생각도 못했습니다. 카페 위치는 석촌역에서 약 3분 정도 거리에 있고 골목 안쪽에 있습니다. 저희는 M.B.B(24,000원), 프랜치 토스트(17,000원), 아아(5,300원)를 주문했습니다. 네이버로 예약을 하면 예약금은 20,000원이며 식사를 하고 계산할 때 예약금은 차감하고 결제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예약을 하지 않고 가도 자리가 있으면 먹을 수 있는 듯합니다. 그래도 마음 편히 예약하고 가시기 바랍니다. 간판.. 2021. 8. 18.
[천호] 종로곱창(알곱창, 곱창순대볶음) 더운 여름 참치를 또 먹으려 했지만 적당한 곳을 찾지 못해서 그냥 곱창을 먹기로 했습니다. 소 곱창보다는 돼지 곱창을 더 좋아하기 때문에 몇 달 전에 방문했었던 고분다리 전통시장에 있는 종로곱창을 방문했습니다. 종로곱창은 사장님께서 곱창을 식당 밖에서 조리를 다 해주시기 때문에 더운 여름날 문제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저희는 알곱창 2인분(10,000원/1인분), 곱창 순대볶음 1인분(?)을 주문했습니다. 볶음밥은 패스했습니다. 가격은 착한 편입니다. 돼지곱창은 소곱창에 비해 저렴하지요. 저는 소곱창보다는 돼지 곱창을 더 좋아합니다. 기본 반찬은 아주 간단합니다. 상추, 마늘, 고추, 미역국입니다. 미역국이 맛있어서 3번이나 드링킹 했습니다. 사장님께서 식당 밖에서 곱창 조리를 완료해서 주십니다. 그렇기.. 2021. 8. 16.
[왕십리] 아라참치(스페셜) 오랜만에 동생을 만나기에 참치를 먹으러 갔습니다. 날씨도 더럽게 덥고 해서 고기는 도저히 먹을 수 없어서 참치를 선택한 이유가 큽니다. 왕십리역에서 가성비 좋고 괜찮을 곳을 찾다가 아라참치를 발견했습니다. 아라참치 식당 위치는 왕십리역에서 5~1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저희는 스페셜(30,000원)을 주문했습니다. 식당 외관이나 간판은 약간 허름한 편이긴 합니다. 그래도 가성비가 좋으니 노신경~ 식당 내부는 큰 편은 아니고 깔끔하면서 정갈한 편은 아닙니다. 그냥 일반 동네 참치집입니다. 참치 가격은 저렴한 편입니다. 처음 방문했기 때문에 스페셜로 주문했습니다. 참치는 무한리필이니 부족하신 분은 직원분에게 말씀하시면 됩니다. 참치가 떨어지면 직원분께서 계속 갔다 주십니다. 죽이 나왔습니다. 죽은 .. 2021. 8.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