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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밥 하루하루

요기저기 식당들/서울70

[한양대] 원조콩나물국밥(콩나물 국밥) 왕십리, 한양대 근처에서 괜찮은 식당을 다 먹어봐서 지겨웠는데 콩나물 국밥 괜찮은 곳이 있다 하여 갔습니다. 원조콩나물국밥 식당은 한양여대 뒤쪽에 있어서 좀 걸었습니다. 점심시간이 되면 웨이팅이 있다 하여 조금 빨리 갔는데 다행히 자리가 있었습니다. 저는 콩나물국밥(8,000원)을 주문했습니다. 한양여대 뒤쪽에 위치해 있어서 좀 걸어야 합니다. 이런 곳이 있는 몰랐습니다. 콩나물 국밥 외에도 여러 가지 메뉴를 팔고 있습니다. 손님들이 비빔밥, 콩나물 밥과 청국장도 많이 시켜 드시라고요. 다음에 방문 시에는 청국장을 먹으려 합니다. 밑반찬은 4개 정도 나왔습니다. 그중에서 오이 부추 무침이 맛있었습니다. 어묵은 좀 뻑뻑? 딱딱한 편이었습니다. 아쉽지만 계란 노른자가 깨져서 나왔습니다. 그리고 요기 식당의 .. 2021. 5. 3.
[서울숲] 파르코(프로슈토 루꼴라, 감베로니 크레마) 주말에 서울숲을 놀러 갔는데 사람이 너무 많았습니다. 주말에는 가지 말아야겠습니다. 서울숲에서 좀 쉬다가 저녁을 먹으러 뚝섬역, 서울숲역 근처의 식당을 이곳저곳 갔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원래 가려던 화덕피자 식당이 있었는데 웨이팅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다른 식당을 찾다가 파르코라는 식당을 갔습니다. 이름을 적고 약 20~30분 정도 기다리다가 입장하였습니다. 저희는 프로슈토 루꼴라(26,800원)와 감베로니 크레마(18,700원)를 주문했습니다. 식당은 2층에 있습니다. 이름을 적고 계단에서 웨이팅하면 됩니다. 식당 내부는 좀 작은 편이고, 테이블 간격이 좁습니다. 소개팅하시는 분들도 좀 있었습니다. 메뉴판입니다. 피자, 파스타, 리조또 등 다양한 메뉴가 있습니다. 주력은 피자인 듯합니다. .. 2021. 4. 27.
[길동] 하다식당(안심돈까스, 등심돈까스) 상일동에서 순대국을 먹으려 했지만 식당이 사라졌습니다. 2달 전에 방문했을 때는 있었는데.. 오늘 방문해보니 간판도 없고 공사 중이었습니다. 소문난순대국집 어디로 이전을 했나요?! 할 수 없이 다른 메뉴를 고민하다가 인스타였나 네이버였나 강동구에 돈까스 괜찮은 글을 보고 굽은다리역 근처에 있는 하다식당에 갔습니다.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식당 내부에 손님이 많았습니다. 다행히 테이블이 하나 남아서 식당 외부에서 대기 없이 바로 앉을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안심돈까스[히레카츠](10,000원), 등심돈까스[로스카츠](9,000원), 카레(3,000원)를 주문하였습니다. 식당은 주택가 1층에 식당이 있습니다. 사장님께서 인스타로도 당일 공지를 올리시니 확인하고 가시기 바랍니다. 준비한 돈까스가 매진되는 날도 종.. 2021. 4. 19.
[폐업/성수] 소년아저씨(족발장조림밥) 원래 가려고 했던 식당에 대기가 많아서 어디를 갈지 고민을 하다가 성수역 근처에 골목식당에 나온 소년아저씨라는 식당이 있어서 한번 방문했습니다. 성수, 뚝섬에 직장이 많아서 그런지 점심시간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웨이팅 없이 먹으려면 일찍 나와야겠습니다. 소년아저씨 식당은 웨이팅이 없어서 바로 앉아서 주문했습니다. 저는 곱빼기 족발장조림밥(8,500원)을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전 껍질 부분을 좋아하기 때문에 껍질 부분을 많이 달라고 요청하였습니다.밑으로 내려가면 됩니다. 골목식당에서 봤던 그 모습이군요. 웨이팅이 없어서 바로 들어갔습니다. 내부 모습입니다. 테이블에서 먹을 수도 있고, 바에서도 먹을 수 있습니다. 점심에는 족발장조림밥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족발은 저녁에만 판해하고 있습니다. 나갈 때쯤.. 2021. 3. 29.
[논현] 곱창마을(특양, 곱창, 대창, 막창)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기로 했습니다. 원래는 참치를 먹으려 했지만, 비도 오고 해서 혈관 막히는 탑 3 음식 중 하나인 곱창을 먹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바로 신논현에 있는 곱창마을로 갔습니다. 곱창마을은 예전부터 몇 번 갔는데 괜찮게 먹은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도 곱창마을 갔습니다. 신논현 골목에 괜찮은 곱창식당이 많이 있겠지만 저한테는 여기 식당이 가장 괜찮았습니다. 암튼 저희는 처음 주문에는 곱창(16,000원) 2인분, 막창(16,000원) 1인분을 주문했다고 2번째 주문에서는 특양(21,000원) 1인분, 막창(16,000원) 1인분을 주문했습니다. 곱창마을 식당 내부는 작은 편입니다. 테이블은 한 8~9개 정도 있습니다. 가격은 그렇게 많이 비싸지 않은 편입니다. 오늘 전골 빼고 모든 메뉴를 주문.. 2021. 3. 29.
[잠실] 도삭면공방(마라탕, 탄탄비빔면, 소룡포) 두 번째 도삭면이 생각이 나서 저번 달에 방문했었던 도삭면공방에 다시 방문했습니다. 저번에 방문했을 때 먹었던 도삭면(7,000원), 탄탄비빔면(7,000원), 쇼마이(7,000원)를 먹을까 고민을 했는데 다른 메뉴도 한번 먹어보자는 결론을 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마라탕(12,000원), 탄탄비빔면(7,000원), 소룡포(6,000원)를 주문했습니다. 주말 오후에 방문 했는데 많은 손님들이 있었습니다. 낮술도 하시는 분들이 었는데 나도 참 하고 싶었는데 참았습니다. 아침을 안 먹었기 때문에 앉자마자 주문하고 밥을 먹었습니다. 종합운동장역에서 조금만 걷다 보면 도삭면공방이 있습니다. 간판을 보자마자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밑반찬으로는 단무지하고 짜사이가 나옵니다. 처음 방문했을 때 짜사이를 맛있게 먹었는데 이번에는.. 2021. 3. 16.
[왕십리] 팜티진쌀국수(분팃능언=비빔쌀국수) 세 번째 오늘 점심으로 서울숲 근처에 있는 팜티진쌀국수를 갔습니다. 최근에 이미 팜티진쌀국수 식당에서 소고기 쌀국수를 2번 먹었기 때문에 안 먹어 봤던 메뉴를 주문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방문했습니다. 분보훼를 먹을까 분팃능언(비빔쌀국수)를 먹을까 참 많은 고민을 하다가 날씨도 풀렸기 때문에 분팃능언을 먹기로 했습니다. 이미 3년 전에 분팃능언을 먹어봤기 때문에 무슨 맛인지는 알고 있었지만 그 맛이 궁금해서 자리에 앉자 마자 분팃능언(10,000원)을 주문했습니다. 식당 내부는 넓어요. 테이블과 많습니다. 오늘은 분팃능언(비빔쌀국수)을 주문했습니다. 다른 메뉴들은 다음에 와서 먹어야쥬~ 분팃능언 나왔습니다. 비빔 쌀국수라 합니다. 고수, 야채(당근, 오이 등), 짜죠튀김, 고기, 소스가 나옵니다. 소스는 약간 새콤.. 2021. 3. 11.
[왕십리] 돼지꿈(삼겹살, 항정살) 오랜만에 왕십리에서 저녁을 먹게 되었습니다. 자주 갔었던 삼겹살 식당이 있었는데 코로나로 망했는데 영업을 하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연구실 회식 때 종종 왔었던 돼지꿈을 갔습니다. 돼지꿈 역시도 왕십리에서 저렴한 식당입니다. 돈 없던 시절 참 많이 갔었습니다. 2명이서 방문했고 간단히 먹고 닭발을 먹으러 가야 했기 때문에 1차로 간단히 숯불삼겹살(3인분/13,000원)과 목항정(7,000원)을 주문했습니다. 메뉴판입니다. 가격이 참 저렴합니다. 독일, 캐나다, 미국, 칠레 돼지고기가 참 저렴한가 봅니다. 삼겹살 나왔습니다. 저렴하기 때문에 고기 퀄리티가 좋은 편은 아닙니다. 일단 삼겹살은 두꺼운 편은 아닙니다.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닙니다. 그래도 저렴하니까 OK~ 밑반찬보다 삼겹살이 먼저 나와서 빠르.. 2021. 3. 9.
[서울숲] 팜티진쌀국수(쌀국수) 두 번째 어제 비 눈이 내려서 그런지 갑자기 날씨가 쌀쌀해져서 따뜻한 국물이 생각났습니다. 그래서 오늘 점심은 팜티진쌀국수에서 쌀국수를 먹기로 했습니다. 저번 달에도 쌀국수를 먹으러 갔는데 이번 달에도 또 쌀국수 먹으러 갔습니다.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계속 들어오셨습니다. 점심은 소식을 해야 하므로 소고기쌀국수(9,000원)만 주문했습니다. 입구부터 베트남 느낌이 물씬 납니다. 후딱 들어갑니다. 식당 내부는 넓고 테이블 많습니다. 근데 점심시간에는 꽉 찹니다. 점심에 드실 분들은 팀장님 눈치보지 말고 일찍 나오시기 바랍니다. 쌀국수를 주문하면 바로 숙주, 고추, 고수, 라임, 단무지가 바로 나옵니다. 고수는 따라 나오기 때문에 고수를 안 드시는 분에게는 좋습니다. 쌀국수가 나오자마자 고수 때려 넣었습니다... 2021. 3.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