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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밥 하루하루

요기저기 식당들113

[송파] 송파감자국(감자탕) 송리단길에서 곱창을 먹으려 했지만, 타 블로그에서 감자탕 맛집이라는 포스팅을 보고 바로 송파감자국을 가기로 했습니다. 감자탕은 정말 오랜만에 먹기에 기대됐습니다(회사 식당에서는 많이 먹었지만.. 노맛). 타 포스팅에서 웨이팅이 있을 수 있다고 해서 바로 출발하였고, 저희는 3시 30분쯤 도착했습니다. 다행이 사람은 없었지만, 시간이 조금 지나니 사람들로 꽉 찼습니다. 나올 때 보니 웨이팅 하시는 분들도 있었고, 중간중간 포장 주문하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입구는 허름 하지만 내공이 많이 느껴쪘습니다. 입구에 의자가 있는 걸 보니 늦게 오면 웨이팅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감자탕 가격은 이렇습니다. 제 생각에는 저렴한 편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희는 두 명이기 때문에 小(28,000원)과 .. 2020. 9. 15.
[수원/광교(법조타운)] 칼국수애가(닭도리탕[닭볶음탕]) 광교산 등산 후, 백숙과 막걸리를 먹을지 닭도리탕(닭볶음탕)과 막걸리는 먹을지 고민하다가 닭도리탕을 먹기로 결정!! 집 근처에 닭도리탕을 찾다가 광교호수공원으로 산책하는 길에 닭도리탕 판다는 식당을 본 기억이 있어서 무작정 광교 호수공원으로 걸어갔습니다. 식당 이름은 칼국수애가였습니다. 칼국수를 메인으로 파는 식당에서 닭도리탕을 판다 길래서 좀 불안했지만, 날씨도 덥고 배도 많이 고파서 들어갔습니다. 점심시간이 좀 지난 시간이었고, 코로나 여파 때문인지 식사하는 사람들은 없었습니다. 닭도리탕을 팔고 있길래 무작정 들어갔습니다. 칼국수, 닭도리탕, 삼계탕, 백숙, 파전 등 다양한 메뉴를 팔고 계십니다. 닭도리탕과 파전을 함께 먹고 싶었지만, 못 먹을 거 같아서 닭도리탕 소만 시켰습니다. 닭도리탕 + 파전으.. 2020. 9. 8.
[성남/판교] 파파라구(라자냐, 피자) 기념일이고 코로나 2.5단계이기 때문에 회사 근처 식당을 찾다가 백현동 카페거리에 있는 라자냐, 피자, 파스타 등을 파는 파파라구(PAPARAGU) 식당을 찾았습니다. 네이버로 미리 예약을 하였고, 퇴근하자마자 바로 갔습니다. 라자냐(10,000원), 써니 피자(14,000원), 맥주(6,000원)를 주문하였습니다. 라자냐는 한정 수량이라 하여 네이버 예약 시 요청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네이버 예약을 하게 되면 음료 혹은 와인은 서비스로 받을 수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2,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거 같습니다. 저는 2,000원 할인을 받았습니다. 방문하실 분들은 예약을 하고 가시기 바랍니다. 식당 입구입니다. 파파라구(PAPARAGU) 간판이 보이는군요. 퇴근하고 가니 전구도 켜놓고 해서 이쁘.. 2020. 9. 7.
[용인/상현] 참치피크닉(참치) 코로나 때문에 식당을 갈 수 없어서 집 근처에 있는 참치 포장 식당을 방문했습니다. 참치피크닉에서는 25,000원부터 참치 세트를 판매하고 있으며 저는 35,000원 세트를 구매하였습니다. 5,000원을 추가하면 식당에서 먹을 수 있는 걸로 알고 있지만, 전 집에서 먹었습니다. 주문하면 10분 이내로 포장해주십니다. 단무지, 젓갈(종류는 모르겠음), 생강 등등.. 젓갈이 맛있었습니다. 참치의 느끼한 맛을 잡아줘서 괜찮았습니다. 물에 빤 김치, 톳? 이름은 잘 모르겠습니다. 씻은 묵은지랑 참치랑 좋았습니다. 야채 초장 무침인데.. 뭐 패스 2층 도시락 용기에 참치를 포장해 주십니다. 전 집에 넓은 접시가 있었기 때문에 옮겨 담았고, 2명이서 먹기에는 충분한 양이었습니다. 저는 참치에 대해 깊은 지식이 없습.. 2020. 8. 30.
[영등포구청] 참치광(참치) 오랜만에 동생과 저녁을 먹기 위해 일 끝나고 만났습니다. 고기를 먹기에는 너무 더운 날씨이기 때문에 그냥 참치를 먹기로 했습니다. 근처에서 가까운 곳을 찾다 보니 참치광이라는 곳을 찾았고 저희는 스페셜로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처음 식당 및 음식 관련 포스팅을 하다 보니 사진을 자세히 찍지 못했습니다.) 죽이 나왔습니다만, 무슨 죽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배가 고프니 먹었습니다. 참치 초 무침? 이겠지요. 참치를 먹기 위해서 그냥 조금 먹고 야채는 패스했습니다. 샐러드는 그냥 패스... 무 조림은 맥주와 먹었습니다. 평범한 부침개였습니다. 참치가 나왔습니다. 저는 지극히 평범한 입맛을 가진 인간이며, 참치는 두 달에 한번 정도 먹기 때문에 참치에 대해 깊은 지식은 없습니다. 일단 다양한 부위가 나왔고, 해동.. 2020. 8.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