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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밥 하루하루

요기저기 식당들116

[천호] 감동정육식당(삼겹살, 목살) 성남에서 귀인이 오셔서 로데오거리가 아닌 천호역과 강동역 사이에 있는 감동적육식당을 갔습니다. 회보다는 고기를 워낙 좋아하시는 분이기 때문에 돼지고기를 좀 저렴하게 파는 정육식당을 가기로 했습니다. 코로나 2.5단계로 9시까지 먹어야 했기 때문에 빠르게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저희는 삼겹살(18,000원), 목살(15,000원), 상차림비(8,000원/2인), 기타(10,000원)를 주문했습니다. 식당에 손님은 많지 않았습니다. 식당 내부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테이블마다 떨어져서 먹었고 식당은 한산했습니다. 테이블은 입식, 좌식 둘 다 있습니다. 메뉴판입니다. 그날그날마다 고기 가격은 변동이 있는 듯합니다. 변동을 해도 아주 큰 차이는 안 날 듯합니다. 오늘은 돼지고기를 먹었는데 다음에는 소고기를 먹어야겠.. 2020. 12. 13.
[아차산] 신토불이떡볶이(떡볶이) 아차산 등산 후, 한지민 떡볶이로 유명한 떡볶이 가게가 아차산역 근처에 있다고 해서 방문했습니다. 점심도 먹어야 해서 하산 후, 바로 신토불이떡볶이로 갔습니다. 포장과 홀에서 먹을 수 있는데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포장만 가능했습니다. 주문은 입구 기계에서 하시면 됩니다. 저는 혼자 집에서 점심을 먹어야 했기 때문에 야무지게 2인 세트(9,000원)를 주문했습니다. 2인 세트 구성은 2인 떡볶이 + 어묵2개 + 만두 2개 + 계란 2개 + 핫도그 1개입니다. 포장만 하는 신토불이 떡볶이는 최근에 오픈했나 봅니다. 깨끗합니다. 역시 떡볶이 간판은 빨간색이 국룰이죠. 계속 떡볶이를 만들고 계십니다. 포장이기 때문에 빨리 받을 수 있었습니다. 포장을 하고 집으로 갑니다. 큰 어묵 2개, 계란 2개가 들어간 떡볶.. 2020. 12. 9.
[석촌] 미엔아이(대만우육면) 점심을 먹기 위해 석촌역(송리단길)에 갔습니다. 미엔아이는 예전에 길 가다가 사람이 많이 웨이팅을 하고 있는 걸 보고 다음에 한번 가보자 했는데 이번에 방문했습니다. 송파나루역에서 더 가까우니 송파나루역에서 가기 바랍니다. 코로나 때문에 점심에 웨이팅은 거의 없었고 기다려봤자 한 5~10분만 기다리면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사이드 메뉴도 저렴한 편이라서 저희는 면, 밥, 사이드 메뉴 모두 주문 했습니다. 마라우육미엔(9,500원), 마약차오판(8,500원), 미엔아이꿔바(5,500원)을 주문했습니다. 사장님께서 주문 기계 옆에서 친절하게 메뉴에 대해서 설명해 주십니다. 마늘 튀김과 마라장 소스입니다. 마늘 튀김은 우욱면에 넣어 드시면 감칠맛이 더 난다 해서 많이 넣어서 먹었습니다. 근데 구멍이 작아서 잘.. 2020. 12. 7.
[충남/서천] 산정수산(방어, 우럭) 갑작스럽게 서천, 군산을 가게 되었습니다. 일반 횟집에서 회를 먹으려 했다가 서천에 수산시장이 있다고 해서 점심으로 회를 먹으로 서천에 있는 서천수산물특화시장에 방문했습니다. 서천수산물 특화시장은 노량진, 가락 수신시장보다는 작았지만 웬만한 해산물을 다 팔고 있었습니다. 저희는 수산 시장을 살짝 둘러보고 산정수산이라는 곳에서 방어와 광어를 구매하였습니다. 방어, 우럭, 멍게, 조개 등 40,000원에 구입하고 2층에 있는 초장집에서 먹었습니다. 다양한 해산물을 팔고 있습니다. 2층 초장집 앞에서 찍었습니다. 산정수산에서 방어, 우럭을 구입했습니다. 딱히 정하고 간 거는 아니었지만, 저렴하게 주신다고 해서 산정수산에서 생선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광어, 우럭, 방어, 쥐치 등 다양한 생선을 판매하고 있습니.. 2020. 12. 3.
[건대] 강경수참치(참치) 퇴사 전 방어회를 먹으려 했지만, 건대역 근처에서는 괜찮은 식당이 없어서 참치회를 먹기로 했습니다. 분위기도 깔끔하고 가성비도 좋고 무한으로 참치를 먹을 수 있다고 해서 강경수참치 식당을 가기로 했습니다. 인테리어는 일반 참치 집하 고는 다른 느낌입니다. 테이블이 흰색 타일로 되어 있기 때문에 먹으면서 약간 목욕탕에서 먹는 느낌이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식당은 깔끔하고 아기자기한 편입니다. 저는 참치 회를 많이 먹어보지도 않았고, 부위도 잘 모르기 때문에 참치회에 대한 깊은 평가는 하지 못합니다. 암튼 강경수참치에서는 참치 메뉴는 단일이며, 1인 가격은 38,000원이고 3시간 동안 먹을 수 있습니다. 저희는 3명이서 방문하였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없었습니다. 사장님께서 1인으로 운영하기.. 2020. 11. 29.
[충남/예산(덕산)] 한나네숯불곱창(돼지곱창) 저는 어릴 적부터 주로 삽교에 있는 할머니곱창 식당에서 돼지곱창을 자주 먹었습니다. 그래서 나이를 먹어서도 소곱창보다는 돼지곱창을 좋아합니다. 이번에 덕산 갈 일이 생겨서 예산 토박이 친구에게 식당 추천을 받아서 삽교가 아닌 덕산에 있는 한나네숯불곱창 식당을 방문해서 돼지곱창을 먹었습니다. 배가 많이 고팠고 돼지곱창을 딱 한번 먹어본 분이 계셨기 때문에 돼지 곱창구이, 돼지 곱창전골 모두 주문했습니다. 저희는 곱창구이 2인(22,000원), 곱창전골 小(22,000원)을 주문했습니다. 밥 다 먹고 입구에서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저는 일요일에 방문을 해서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갔습니다. 그래도 식당에 65% 정도는 찼습니다. 한나네숯불곱창에서는 곱창구이, 곱창전골 딱 2개만 판매하고 있습니다. 소곱창에 비.. 2020. 11. 26.
[가락수산시장] 온달수산(대방어모듬회) 금요일 퇴근 후, 회를 먹기 위해 가락수산시장을 가기로 했습니다. 인어교주해적단 어플을 통해서 리뷰가 많은 온달수산이라는 식당을 찾았습니다. 수산시장 도착 3시간 전에 전화로 미리 주문을 했습니다. 저희는 5명이 가기 때문에 대방어모듬회 中(2~3인), 대광연어회 小(2인)을 주문했습니다. 대방어모듬회 中 가격은 60,000원이고, 대광연어회 小 가격은 35,000원입니다. 방어만 먹기에는 느끼해서 대방어모듬회로 주문했습니다. 온달수산 관련 정보는 아래와 같고 방문하기 전에 미리 전화하시기 바랍니다. 금요일은 사람이 많기 때문에 2-3시간 전에는 주문해야 할 듯합니다. 여자 사장님께서 친절하게 받아주셨습니다. 온달수산 앞에 웨이팅 하는 사람들이 꽤 있었습니다. 저희는 계산 후, 3층? 에 있는 초장집으로.. 2020. 11. 25.
[성남/판교] 황제갈비(갈비살, 토시살) 퇴근 후 회사 근처에서 돼지고기를 먹을까 소고기를 먹을까 고민하다가 저렴하게 소고기를 파는 유스페이스에 있는 '황제갈비' 식당을 갔습니다. 종종 소고기를 먹으로 판교역에 있는 정육 식당을 갔었지만 배가 고파서 가까운 곳으로 갔습니다. 황제갈비 식당은 저렴하게 파는 편이기 때문에 항상 손님이 많았습니다. 오늘도 단체 손님들과 이미 예약된 자리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저희는 운이 좋게 마지막 한 테이블이 남아서 대기 없이 바로 앉아서 먹었습니다. 저희는 4번 메뉴 생갈비살(300g)과 생토시살(300g)을 주문했고, 가격은 40,000원입니다. 추가로 물냉면도 주문했습니다. 황제갈비 입구입니다. 밖에서도 먹을 수 있지만 요즘은 날씨가 조금 추워서 먹기는 힘들 듯합니다. 봄이나 가을에 밖에서 먹으면 딱 좋을 듯.. 2020. 11. 14.
[용인/수지구청] 죽변항자매막회(대방어) 평일 퇴근 후, 미용실 선생님과 술 한잔 하기 위해 수지구청역 근처에 있는 '죽변항자매막회' 식당을 갔습니다. 고기와 회를 고민하다가 대방어를 먹기로 했습니다. 수지구청역 근처에는 아는 식당이 없었기 때문에 손님이 많은 있어 보이는 죽변항자매막회 식당으로 들어왔습니다. 저희는 대방어(50,000원)를 주문했습니다. 역시 횟집 간판은 파란색이어야 먼가 모르게 신선한 느낌이 팍팍 듭니다. 식당 외부에 수족관도 몇 개 있었고 그 안에 다양한 어종도 꽤 있었습니다. 식당 내부입니다. 식당은 꽤 큰 편입니다. 단체로 와서도 먹기 좋을 듯합니다. 사진은 나갈 때 찍은 사진이라 손님이 없어 보이지만, 제가 갔을 때 꽉 차서 문 앞 테이블에 앉아서 먹었습니다. 밑반찬은 다양하게 나옵니다. 기억 남는 거는 오징어 튀김,.. 2020. 1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