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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밥 하루하루

요기저기 식당들116

[왕십리] 팜티진쌀국수(분팃능언=비빔쌀국수) 세 번째 오늘 점심으로 서울숲 근처에 있는 팜티진쌀국수를 갔습니다. 최근에 이미 팜티진쌀국수 식당에서 소고기 쌀국수를 2번 먹었기 때문에 안 먹어 봤던 메뉴를 주문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방문했습니다. 분보훼를 먹을까 분팃능언(비빔쌀국수)를 먹을까 참 많은 고민을 하다가 날씨도 풀렸기 때문에 분팃능언을 먹기로 했습니다. 이미 3년 전에 분팃능언을 먹어봤기 때문에 무슨 맛인지는 알고 있었지만 그 맛이 궁금해서 자리에 앉자 마자 분팃능언(10,000원)을 주문했습니다. 식당 내부는 넓어요. 테이블과 많습니다. 오늘은 분팃능언(비빔쌀국수)을 주문했습니다. 다른 메뉴들은 다음에 와서 먹어야쥬~ 분팃능언 나왔습니다. 비빔 쌀국수라 합니다. 고수, 야채(당근, 오이 등), 짜죠튀김, 고기, 소스가 나옵니다. 소스는 약간 새콤.. 2021. 3. 11.
[왕십리] 돼지꿈(삼겹살, 항정살) 오랜만에 왕십리에서 저녁을 먹게 되었습니다. 자주 갔었던 삼겹살 식당이 있었는데 코로나로 망했는데 영업을 하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연구실 회식 때 종종 왔었던 돼지꿈을 갔습니다. 돼지꿈 역시도 왕십리에서 저렴한 식당입니다. 돈 없던 시절 참 많이 갔었습니다. 2명이서 방문했고 간단히 먹고 닭발을 먹으러 가야 했기 때문에 1차로 간단히 숯불삼겹살(3인분/13,000원)과 목항정(7,000원)을 주문했습니다. 메뉴판입니다. 가격이 참 저렴합니다. 독일, 캐나다, 미국, 칠레 돼지고기가 참 저렴한가 봅니다. 삼겹살 나왔습니다. 저렴하기 때문에 고기 퀄리티가 좋은 편은 아닙니다. 일단 삼겹살은 두꺼운 편은 아닙니다.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닙니다. 그래도 저렴하니까 OK~ 밑반찬보다 삼겹살이 먼저 나와서 빠르.. 2021. 3. 9.
[용인/상현] 아씨닭발(닭발, 오돌뼈) 오랜만에 닭발 먹으러 상현역 근처에 있는 아씨닭발을 방문했습니다. 약 1년 만에 방문했습니다. 함께 가신분께서 닭발을 드시고 싶다 하여 광교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놀다가 늦은 저녁 시간에 방문했습니다. 드시는 분들은 많지 않았지만, 배달이 엄청 많았습니다. 아씨 닭발, 직화 닭발 다 먹어봤지만 제 입맛에는 아씨 닭발(뼈) 보다는 직화 닭발(무뼈)을 더 맛있어서 직화세트로 주문했습니다. 직화세트 A(닭발 + 오돌뼈 + 계란찜/29,000원)에서 계란찜 대신 주먹밥으로 바꿔서 주문했습니다. 직화 세트로 바로 주문했습니다. 닭발과 주먹밥만 주문하려 했지만 배가 고파서 세트로 주문했습니다. 기본 반찬으로 콩나물국이 나왔습니다. 닭발 하나 먹고 매운맛 눌러주기 좋은 콩나물국입니다. 직화 닭발과 함께 먹기 딱 좋은 .. 2021. 3. 7.
[서울숲] 팜티진쌀국수(쌀국수) 두 번째 어제 비 눈이 내려서 그런지 갑자기 날씨가 쌀쌀해져서 따뜻한 국물이 생각났습니다. 그래서 오늘 점심은 팜티진쌀국수에서 쌀국수를 먹기로 했습니다. 저번 달에도 쌀국수를 먹으러 갔는데 이번 달에도 또 쌀국수 먹으러 갔습니다.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계속 들어오셨습니다. 점심은 소식을 해야 하므로 소고기쌀국수(9,000원)만 주문했습니다. 입구부터 베트남 느낌이 물씬 납니다. 후딱 들어갑니다. 식당 내부는 넓고 테이블 많습니다. 근데 점심시간에는 꽉 찹니다. 점심에 드실 분들은 팀장님 눈치보지 말고 일찍 나오시기 바랍니다. 쌀국수를 주문하면 바로 숙주, 고추, 고수, 라임, 단무지가 바로 나옵니다. 고수는 따라 나오기 때문에 고수를 안 드시는 분에게는 좋습니다. 쌀국수가 나오자마자 고수 때려 넣었습니다... 2021. 3. 2.
[왕십리] 매란방(몽실탕수육, 짬뽕, 샤오마이) 점심으로 짜장면을 먹으러 왕십리역에 있는 매란방을 갔습니다. 저번 주 졸업식 이후 가려고 했지만 대기 손님이 너무 많은 관계로 이번에는 조금 일찍 갔지만 역시 대기를 했습니다. 근데 앞에 3팀밖에 없어서 기다리고 들어갔습니다. 원래는 짜장면을 먹으려 했는데 짬뽕이 훨씬 맛있다는 Mr. Cui님의 말을 듣고 짬뽕을 먹기로 했습니다. 저희는 몽실탕수육(17,000원), 통갑오징어짬뽕(9,000원), 새우돼지고기샤오마이(5,000원)를 주문했습니다. 쇼마이를 샤오마이라고 하는 것 같네요. 중국말은 잘 몰라서.. 입구에서부터 중국 느낌이 물씬 납니다. 왕십리에서 인기가 많은 중식당인 듯합니다. 저번도 그렇고 이번도 그렇고 음식을 드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저희는 15분 정도 기다렸다가 들어갔습니다. 대기 없이 .. 2021. 3. 1.
[천호] 감동정육식당(삼겹살, 특수부위) 2번째 몇 달 만에 천호역, 강동역 근처에 있는 감동정육식당에 다시 방문했습니다. 처음에 방문했을 때 고기 질도 좋고 밑반찬도 좋고, 가격도 저렴해서 다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역시도 삼겹살(16,000원/500g)을 기본으로 먹었고 그 다음에는 특수부위(28,000원/500g)를 주문했습니다. 특수부위는 삼겹살, 목살에 비해서 비싼 편이었습니다. 그래도 전에 먹지 않은 고기를 냠냠했습니다. 이번에는 식당 들어가기전에 사진을 찍었습니다. 메뉴판입니다. 고기가격은 날마다 변경되는 것 같습니다. 밑반찬 나왔습니다. 삼겹살하고 고사리랑 같이 구워 먹으니 완전 굿입니다. 친구 말로는 국내산 김치라 합니다. 그래서 더욱 김치를 많이 먹었습니다. 코리안 김치 삼겹살로 시작을 합니다. 저는 두꺼운 삼겹살을 좋아하는데 .. 2021. 2. 24.
[잠실] 도삭면공방(도삭면, 탄탄비빔면, 쇼마이) 도삭면을 먹으러 건대에 가려했지만 송파에 갈 일도 있었고 별점 평가도 괜찮은 편이어서 송파에 있는 도삭면공방에 갔습니다. 식당은 종합운동장역에서 5분 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식당에 들어가 보니 저녁을 드시는 분들이 꽤 있었고, 얼큰하면서 향신료 스멜이 코를 때려서 아주 좋았습니다. 저희는 얼큰도삭면(7,000원), 탄탄비빔면(7,000원), 쇼마이(7,000원)를 주문했습니다. 간판부터 땅! 땅! 한자로 쓰여있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도삭면, 탄탄비빔면, 쇼마이를 주문했습니다. 땅콩을 좋아하기 때문에 도삭면 외 탄탄비빔면을 주문했고 소룡포와 쇼마이를 고민했는데 저번 건대에서 소룡포를 먹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쇼마이를 주문했습니다. 메뉴가 더 있는데 앞쪽만 찍었습니다. 꿔바로우, 가지 튀김, 마파두부, 마라.. 2021. 2. 15.
[암사종합시장] 금돈족(족발, 불족발) 족발을 드시고 싶다 하여 암사종합시장에 있는 금돈족에 갔습니다. 마트보다는 시장에 가면 먹을 것들이 아주 많아서 너무 좋습니다. 원래는 모란역에 있는 족발 식당을 가려했지만 거리도 멀었고 이전에 금돈족에서 한번 먹어봤었는데 맛이 괜찮아서 이번에도 금돈족에 갔습니다. 2명이서 먹어야 했고 양념 족발을 좋아하시기 때문에 반반족발(대/30,000원)을 주문했습니다. 암사종합시장입구에서 조금만 가면 금돈족 족발가게가 보입니다. 양쪽에 떡볶이 가게도 있어서 떡볶이 좀 사고 싶었지만 꾹 참았습니다. 반반족발 대 30,000원을 주문했습니다. 막국수가 없지만 일반 족발 식당이나 배달에서 먹는 족발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편입니다. 예약을 하면 보쌈도 가능하다고 하시니 보쌈을 드시고 싶은 분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2021. 2. 10.
[서울숲] 팜티진쌀국수(쌀국수, 짜죠) 마지막으로 3년 전에 방문을 했었는데 쌀국수가 생각나서 오늘은 서울숲역 근처에 있는 팜티진쌀국수에 방문했습니다. 예전에는 성동 시청 앞에 있었는데 서울숲으로 이전을 했더라고요. 3년 전 수요미식회 나온 후, 바로 다음날 방문을 해서 참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 이후로 몇 번을 더 방문을 했었습니다. 함께 방문했었던 친구들 모두 만족했었고, 저 역시도 아주 만족했습니다. 좋은 기억이 있던 식당입니다. 오늘은 소고기 쌀국수[특](12,000원), 소고기 쌀국수(9,000원), 짜죠(6,000원)를 주문했습니다. 팜티진쌀국수 입구입니다. 서울숲역 2번 출구에서 1분 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성동구청에 있던 시절보다 많이 깔끔해지고 식당 내부가 많이 넓어졌습니다. 테이블 수도 많습니다. 식당 내부가 베트남 현지 느.. 2021. 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