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저기 식당들116 [강동구청] 매코미명태조림(시레기명태조림) 코다리 조림을 먹고 싶었는데 찾다가 코다리 조림이 아닌 명태조림을 파는 식당을 찾았습니다. 명태가 코다리라는 것을 지금 알았습니다. 매코미 명태조림(본점) 식당은 강동구청역(성내동) 근처에 있습니다. 식당은 주택 골목에 위치해 있습니다. 토요일에 저녁에 방문했는데 손님은 많이 없었습니다. 동네가 참 조용했습니다. 아마 강동구청 분들이 평일에 많이 방문하실 듯합니다. 저희는 시래기를 좋아하기 때문에 시래기 명태조림을 2인(27,000원)을 주문했습니다. 시래기랑 묵어야 맛있죠. 매코미 명태조림 식당은 주택가에 있습니다. 식당 주변은 조용했습니다. 그냥 명태조림도 있고, 시래기 명태조림도 있습니다. 그냥 명태조림은 명태가 더 나오는지는 모르겠지만, 저희는 시래기를 좋아하기 때문에 시래기 명태조림을 주문했습니.. 2021. 6. 22. [왕십리] 서울왕족발보쌈(족발, 막국수) 예전에 왕십리에 살 때 서울왕족발보쌈에서 족발을 자주 배달시켜먹었는데 이사 후 오랜만에 방문했습니다. 날씨도 덥고 해서 고기 구워 먹기는 좀 그래서 족발 먹으러 왔습니다. 저희는 성인 남성 2명이서 방문했기 때문에 족발 中(29,000원), 막국수(5,000원)를 주문했습니다. 주위 손님들 주문하는 거를 보니 족발+보쌈을 많이 주문하시더라고요. 저는 보쌈보다는 족발을 좋아하기 때문에 족발 고- 식당 내부는 넓은 편입니다. 조금 일찍 방문했는데 사람들은 많이 없었습니다. 먹다 보니 사람들이 계속 들어왔습니다. 상추, 부추무침, 김치 겉절이, 양파, 마늘, 시래깃국이 밑반찬으로 나왔습니다. 김치 겉절이가 족발하고 같이 먹기 딱 좋습니다. 저는 여기 김치 겉절이 아주 만족합니다. 맛있습니다. 족발 나왔습니다... 2021. 6. 15. [아차산] 아차산막국수(막국수, 메밀전병) 집 근처 아차산에 갔습니다. 오랜만에 등산을 해서 그런지 좀 힘들었습니다. 운동을 좀 해야겠습니다. 아차산 하산 후 무엇을 먹을지 고민하다가 막국수를 먹었습니다. 막국수 외에도 두부, 갈비탕을 먹을까 생각했는데 두부집은 웨이팅이 너무 길어서 바로 포기했습니다. 다음 등산 후에는 두부와 막걸리를 먹어보려 합니다. 아차산막국수는 두부집을 지나 조금 걷다 보면 보입니다. 물막국수(8,000원)와 메밀전병(6,000원)을 주문했습니다. 오랜만에 아차산 등산을 하니 좋았는데 너무 힘들었습니다. 저질 체력.. 순메밀(메밀 100%) 막국수도 판매하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물 막국수, 메밀전병을 주문했습니다. 수육은 주말에만 판매한다 하니 주말 등산 후, 드시기 바랍니다. 옆 테이블에서 수육 드시는 걸 .. 2021. 5. 25. [신사] 더리버사이드호텔 더가든키친(런치) 평일 점심 그분께서 밥을 사준다 하여 신사역에 있는 더리버사이드호텔 더가든키친에 갔습니다. 12시에 예약을 하고 갔습니다. 연구실에서 후다닥 점심 먹기 전에 나왔습니다. 식당은 신사역에서 약 5분 정도 걸어가면 나옵니다. 주중 런치 가격은 53,200원입니다. 이용 시간은 다음과 같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주중 런치 11:30 ~ 14:30 디너 18:00 ~ 21:30 토요일 런치 1부 11:30 ~ 13:30 / 2부 14:00 ~ 16:00 디너 1부 17:00 ~ 19:00 / 2부 19:30 ~ 21:30 일요일 및 공휴일 런치 1부 11:30 ~ 13:30 / 2부 14:00 ~ 16:00 디너 18:00 ~ 21:30 더 가든치킨 뷔페 입구는 호텔 입구에서 한층 올라가면 .. 2021. 5. 20. [청담] 라페름 (쿠스쿠스 치킨 스테이크, 아보카도 샐러드) 국밥, 면 등 한식은 먹기 싫고 오랜만에 데이트 분위기를 내려고 라페름(La FERME) 청담점을 갔습니다. 집에서 나올 때는 비가 안 내렸는데 식당 도착하기 바로 전 비가 내렸습니다. 운도 없습니다. 식당 앞에서 약 15분 정도 웨이팅 하다 들어갔습니다. 저희는 쿠스쿠스 치킨 스테이크(19,500원), 아보카도 샐러드(15,800원)를 주문 했습니다. 건물 앞에 발렛파킹 가능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식당 내부는 큰편은 아니고, 건강한 음식을 드시는 분들이 꽤 많습니다. 테이블과 의자는 이런식으로 되어있습니다. 저한테는 좀 불편하긴 합니다. 주문한 음식이 나왔습니다. 오랜 시간은 걸리지 않았습니다. 블로그를 찾아보니 가장 많이 주문하는 음식이 쿠스쿠스 치킨 스테이크, 아보카도 샐러드인 듯해서 저희도 주.. 2021. 5. 18. [을지로] 을지면옥(평양냉면) 점심으로 냉면을 먹으러 갔습니다. 그것도 평양냉면을 먹으러 갔습니다. 1-2년 전에 한번 먹었는데 오랜만에 먹으러 갔습니다. 을지면옥 평양냉면은 평양냉면 중에서도 난이도가 높은 편이라고 들어서 좀 걱정은 되었지만 한편으로는 기대도 되었습니다. 과연 어떤 맛일까? 수육도 시켜먹고 싶었지만 그냥 평양냉면(12,000원)만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함께 가신 분도 사리도 주문해서 나눠 먹었습니다. 냉면 가격은 12,000원입니다. 비빔냉면도 파는데 평양냉면 식당에 갔을 때 한 번도 안 먹어봤습니다. 다음에 한 번 먹어봐야겠습니다. 그리고, 함흥냉면 집에서는 물냉면을~ 은은하면서도 약간 고소하면서도 그런 면수였던 걸로 기억납니다. 냉면 먹기 전에 꿀꺽꿀꺽 먹었습니다. 냉면 중간중간 먹기 아주 좋았습니다. 단무지 같.. 2021. 5. 10. [성남/판교] 조재벌식당(삼겹살) 오랜만에 판교를 갔습니다. 회사의 귀인께서 저에게 저녁을 사주신다 하여 2년 전에 방문했던 조재벌식당에 갔습니다. 2년 전에 나쁘지 않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다시 한번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비도 오고 딱 삼겹살 먹기 좋은 날이었습니다. 3명이 방문했고 삼겹살(180g/14,000원) 5인분을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고깃집에서 인당 1인분 이상은 먹어야죠! 삼겹살 외에도 가브리살, 항정살, 목살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삼겹살로만 달려서 먹었습니다. 그리고 점심시간에는 식사류도 판매하는 듯합니다. 참고하세요. 쌈 채소로는 상추 외 배추, 고추, 마늘종이 나옵니다. 마늘종 좋았습니다. 우선 삼겹살 3인분을 주문했습니다. 고기가 괜찮아 보였습니다. 솥뚜껑이 크다 보니 미리 구워 먹을 수 있는 채소를.. 2021. 5. 6. [한양대] 원조콩나물국밥(콩나물 국밥) 왕십리, 한양대 근처에서 괜찮은 식당을 다 먹어봐서 지겨웠는데 콩나물 국밥 괜찮은 곳이 있다 하여 갔습니다. 원조콩나물국밥 식당은 한양여대 뒤쪽에 있어서 좀 걸었습니다. 점심시간이 되면 웨이팅이 있다 하여 조금 빨리 갔는데 다행히 자리가 있었습니다. 저는 콩나물국밥(8,000원)을 주문했습니다. 한양여대 뒤쪽에 위치해 있어서 좀 걸어야 합니다. 이런 곳이 있는 몰랐습니다. 콩나물 국밥 외에도 여러 가지 메뉴를 팔고 있습니다. 손님들이 비빔밥, 콩나물 밥과 청국장도 많이 시켜 드시라고요. 다음에 방문 시에는 청국장을 먹으려 합니다. 밑반찬은 4개 정도 나왔습니다. 그중에서 오이 부추 무침이 맛있었습니다. 어묵은 좀 뻑뻑? 딱딱한 편이었습니다. 아쉽지만 계란 노른자가 깨져서 나왔습니다. 그리고 요기 식당의 .. 2021. 5. 3. [성남/야탑] 구좌리얼크니손칼국수(손칼국수) 미나리 샤브샤브 칼국수를 좋아하시는 분과 함께 야탑역 근처에 있는 구좌리 얼크니 손칼국수에 방문했습니다. 정자에 있는 구좌리 얼크니 손칼국수에서 맛있게 먹었다 하여 기대하고 갔습니다. 식당이 야탑역에서 좀 떨어진 구석에 있어서 사람이 별로 없을 줄 알았는데 만석이었는데 다행히 자리가 나서 바로 앉을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손칼국수 빨갛게 2개(18,000원, 1개당 9,000원)와 고기 왕만두(5,000원)를 주문했습니다. 차들이 많습니다. 손님이 많다는 거겠죠?! 사람들이 이런 곳을 어떻게 알고 오는지 신기합니다. 메뉴판입니다. 손칼국수를 기본으로 시키고 만두를 추가로 주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샤브샤브를 먹다가 부족한 것(고기, 미나리, 버섯)들을 추가로 주문할 수 있습니다. 맛있게 먹는 방법이라고.. 2021. 4. 28. 이전 1 ··· 4 5 6 7 8 9 10 ···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