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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밥 하루하루

요기저기 식당들113

[광안리] 수변최고돼지국밥 민락본점(섞어국밥) 아침에 눈을 떠서 광안리 바다를 보다가.. 배가 고파서 숙소 근처에 있는 수변최고돼지국밥(민락본점)을 갔습니다. 부산여행을 가기 전에 돼지국밥 식당으로 수변최고돼지국밥을 추천받아서 가게 되었습니다. 아침 8시에 도착했는데 벌써 아침을 드시는 분들이 계셨습니다. 시간이 좀 지나니 손님들이 계속 들어오셨습니다. 저희는 그냥 돼지국밥이 아닌 섞어국밥(8,000원)을 주문했습니다. 섞어국밥은 고기하고 내장이 들어가 있습니다. 식당은 깔끔한 편입니다. 이른 아침부터 국밥 한 그릇씩 드시는 분들이 꽤 계셨습니다. 메뉴판입니다. 그냥 돼지국밥 외에도 내장을 섞은 국밥, 순대를 넣은 국밥 등 여러 종료가 있습니다. 취향에 맞게 주문을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정기휴무 없이 운영을 한다고 합니다. 참고하세요. 밑반찬입니.. 2021. 11. 4.
[영도] 영도 해녀촌(해삼, 성게알, 김밥, 해물라면) 부산 여행 중 영도에 있는 흰여울 문화마을을 가기 전 영도 해녀촌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습니다. 인스타와 블로그에서 보니 김밥에 성게알을 올려서 먹는 사진이 너무 맛있어 보여서 꼭 가보자 해서 영도 해녀촌에 방문했습니다. 저희는 해삼(20,000원), 성게알(10,000원), 김밥(5,000원), 해물라면(10,000원)을 주문했습니다. 영도 해녀촌 수산물 판매장입니다. 최근에 지어서 판매장 건물이 생겼는지 모르겠지만 건물은 깔끔합니다. 건물 안에 화장실도 있습니다. 우선 건물 밖에 바닷가 앞에서 자리를 잡고 주문을 하셔야 합니다. 여기를 방문한 대부분 이유는 바다 바로 앞에서 해산물과 술 한잔 하는 목적으로 오는 분들이 대부분일 것입니다. 그 이후 주문하려 건물에 들어왔는데 주문이 어려웠습니다. 저는 한.. 2021. 11. 1.
[서울숲] 백돈(로스카츠, 히레카츠) 나이 먹고 시험공부에 힘들어하고 있었는데 그분이 오셔서 밥을 사주신다 하여 서울숲에 갔습니다. 서울숲에 웬만한 식당은 다 가봤기 때문에 한 번도 안 가본 식당으로 돈가스를 먹으러 갔습니다. 그분과 저는 돈가스를 좋아하기 때문에 지도에 저장해뒀던 백돈이라는 돈가스 식당을 찾아갔습니다. 식당은 서울숲에서 약 10분 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원래는 프리미엄 메뉴를 주문하려 했지만 품절이라 일반 로스카츠(등심/12,000원), 히레카츠(안심/12,000원)를 주문했고 배가 너무 고파서 추가로 미니우동과 메밀을 주문했습니다. 식당 입구입니다. 식당은 서울숲역에서 10분 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식당 내부는 이렇습니다. 깔끔한 편입니다. 저희는 저녁 시간 좀 지나고 가서 웨이팅은 없었습니다. 백돈 돈가스 설명입니다. .. 2021. 10. 24.
[양재] 로마옥(트러플 포르치니 크림 파스타, 맥적 구이) 기념일에 양재에 있는 로마옥을 갔습니다. 어디를 갈지 참 많이 검색을 했는데 그분의 최종 선택으로 양재에 있는 로마옥을 갔습니다. 식당은 양재역에서 5~10분 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네이버에서 예약이 가능합니다. 방문 하루 전날에 예약을 했는데 자리가 없어서 바 테이블로 예약을 했습니다. 트러플 포르치니 크림 파스타(22,000원)와 맥적 구이(34,000원)를 주문했습니다. 식당은 전체적으로 어두컴컴한 게 분위기는 좋아 보입니다. 식당 분위기는 이렇습니다. 소개팅할 때 좋을 듯합니다. 소개팅하시는 분들 몇 분 있었습니다. 일반 테이블 예약을 못해서 바 테이블을 예약했습니다. 바 테이블 모습은 이렇습니다. 방문하시려면 최소 일주일 전에 미리미리 예약하시기 바랍니다. 가격은 저렴한 편은 아닙니다. 그래도 .. 2021. 10. 19.
[신사] 온달집(닭다리살, 심야우동) 한강을 갔다가 저녁 메뉴를 고민하다가 온달집을 가기로 했습니다. 신사역 근처라 그런지 손님이 가득했습니다. 다행히 자리 바로 나와서 바로 앉을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닭다리살 2인분(11,000원/1인분)과 심야우동(5,000원)을 주문했습니다. 대부분의 손님들이 닭다리살을 주문해서 먹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도 닭다리살을 주문했습니다. 간장마요밥을 주문하려다가 우동이 괜찮다고 해서 우동도 함께 주문했습니다. 밑반찬으로는 깻잎, 치킨무, 마요네즈 등이 나왔습니다. 마요네즈는 필수죠. 심야우동이 먼저 나왔습니다. 우동에 파 등 건더기가 많이 나왔습니다. 심야우동 국물이 좋았습니다. 소주, 맥주랑 먹기도 좋았고 얼큰하니 좋았습니다. 닭다리살 2인분입니다. 미리 조리가 돼서 나와서 바로 먹을 수 있었습니다. 닭다.. 2021. 10. 9.
[논현] 달링키친(달링 브랙퍼스트, 까르보나라) 요즘 주말에 브런치를 좀 먹으러 다녔습니다. 이번에는 브런치를 먹으러 논현에 있는 달링키친을 방문했습니다. 1시쯤 도착했는데 앞에 5팀 정도가 있어서 20-30분 정도 대기하다가 들어갔습니다. 저희는 달링 브랙퍼스트(18,500원), 까르보나라(20,000원) 그 외 음료를 주문했습니다. 달링키친은 주택가에 위치해있습니다. 식당은 총 2층이며 1층에 야외 테이블은 6~7개 정도 있습니다. 저희가 간 날은 2층 야외석은 운영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여러 가지 요리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고민하다가 달링 브랙퍼스트, 까르보나라를 주문했습니다. 아아랑 무슨 에이드를 먹었습니다. 주말 아침에 역시 아아가 답입니다. 평일에만 아아 먹었는데.. 주말에도 안 먹으면 힘드네요. 주문한 달링 브랙퍼스트입니다... 2021. 9. 26.
[청양/정산] 중국성(탕수육, 간짜장) 추석 전날 청양군 정산면에 갈 일이 있어서 갔다가 점심쯤 정산시장에 있는 중국성을 갔습니다. 부모님께서 한 번 가보셨는데 맛 괜찮다고 해서 점심으로 중국성에서 짜장면을 먹기로 했습니다. 최근 짜장면을 자주 먹어서 면을 자제하기로 했는데 결국 또 먹었습니다. 이번이 마지막으로 먹고 좀 자제하려고 합니다. 저희는 탕수육(15,000/소), 간짜장(7,000원), 짬뽕(7,000원)을 주문했습니다. 중국성 외관입니다. 나올 때 사진을 찍었는데 중간에 브레이크 타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어릴 때 느낌의 중식당입니다. 어릴 때 짜장면 먹던 생각이 납니다. 메뉴판입니다. 가격은 적당한 수준입니다. 탕수육, 간짜장, 짬뽕을 주문했습니다. 탕수육입니다. 탕수육은 일단 부먹으로 나옵니다. 참고하세요. 탕수육 맛과 비주얼.. 2021. 9. 24.
[서촌] 영화루(고추간짜장, 짬뽕) 서촌은 한 번도 안 가봤고 카페가 괜찮은 곳이 많아 보여서 처음으로 서촌을 가봤습니다. 서촌에 가보니 이쁜 카페도 많고 괜찮았습니다. 저희는 스태픽스 카페를 가서 쉬다가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스태픽스 커피 맛도 좋았고, 분위기도 좋았습니다. 저녁으로 영화루라는 중국집을 갔습니다. 영화루는 오래된 식당이기도 하고 수요미식회에도 나왔고 고추 짜장면이 맛있다는 글도 많아서 영화루에 갔습니다. 군산을 가서 고추 짜장면을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다른 곳 안 가고 영화루에 갔습니다. 고추간짜장(10,000원)하고 짬뽕(8,000원)을 주문했습니다. 옛날 느낌이 나는 중식당입니다. 메뉴판입니다. 요리 메뉴도 있습니다. 그리고 세트도 있습니다. 탕수육 + 짜장 + 짬뽕 주문 가능합니다. 주문한 고추 간짜장, .. 2021. 9. 19.
[성수] 대림국수(온면, 비빔면) 오후에 광장시장을 갔다가 성수에 있는 할아버지공장으로 커피를 먹으러 갔습니다. 커피를 먹다 보니 저녁시간이라 어디를 갈지 고민을 하다가 요즘은 저녁이 되면 약간 바람이 살살 불어서 대림국수 따뜻한 면을 먹으러 갔습니다. 술은 먹을 수 없어서 온면(순한맛/7,000원), 비빔면(6,500원) 하나씩 주문했습니다. 식당에 손님들은 꽉 차 있었고 잠깐 대기하다가 들어갔습니다. 인스타 나온 성수 식당에는 주말이면 사람이 많습니다. 주말 저녁이라 식당에는 손님들로 가득합니다. 역시 성수 저희는 바 테이블에 앉아서 먹었습니다. 술을 먹고 싶었지만 코로나 백신 주사를 맞은지 얼마 되지 않아서 패스했습니다. 온면(7,000원)과 비빔면(6,500원)을 주문했습니다. 온면 기본 맛을 주문했는데 큰 실수였습니다. 온면 나.. 2021. 9.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