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저기 식당들116 [성남/야탑] 이가네양꼬치(양왕꼬치, 온면) 양꼬치 양꼬치를 먹은지 오래돼서 판교 이가네는 좀 멀어서 야탑에 있는 이가네양꼬치를 방문했습니다. 네이버 지도를 보니 여러 곳에 이가네양꼬치 지점이 있었습니다. 점점 늘어나는 걸 보니 인기가 많이 진 듯합니다. 저희는 양왕꼬치(17,000원) 3인분, 온면(6,000원)을 주문했습니다. 양갈비와 등심양꼬치가 메인인데 전에 양왕꼬치를 먹었는데 충분히 맛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양왕꼬치를 주문했습니다. 간판부터가 눈에 확 들어옵니다. 회식하는 손님들도 꽤 많았습니다. 식당은 넓은 편이라서 쾌적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여러 곳에 지점이 있으니 가까운 곳으로 가시길 바랍니다. 식당 내부는 깨끗하고 넓은 편입니다. 환기도 잘 되는지 쾌적합니다. 밑반찬입니다. 고추를 함께 줘서 양꼬치 먹을 때 느끼함을 느낄 때 .. 2022. 2. 26. [서울숲] 메종 파이프그라운드(M.P.G 옥수수 피자, 화이트 라구 파스타) 파스타를 먹고 싶다는 여자 친구와 서울숲을 갔습니다. 주말 서울숲 식당을 웨이팅을 너무 많아 찾다 찾다 서울숲역 근처에 있는 메종 파이프그라운드에 방문했습니다. 식당은 D 건물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QR 찍고 난 후, M.P.G 옥수수 피자(25,000원)와 화이트 라구 파스타(24,000원)를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저렴한 편은 아니었습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여기 식당에도 사람들이 꽤 많았습니다. 나름 신선한 점은 콜라와 사이드는 없고, 피클은 기본으로 나오지 않기 때문에 추가로 주문해야 합니다. 식당 입구입니다. 입구에 간판이 있지 않아서 이 식당이 맞나?!라고 잠시 생각을 했습니다. 식당 내부입니다. 식당은 넓은 편입니다. 피자, 파스타 외에도 샐러드, 라자냐, 초밥, 에그 베네틱드 등도 .. 2022. 2. 22. [경주] 장군암소숯불(갈비살) 저녁으로 아구 수육을 먹기 위해 택시를 탔는데 기사님(현지인)이 왜 아구 수육을 먹으러 가냐는 질문과 함께 현지인은 그다지 추천을 안 한다고 하시길래.. 식당 추천을 부탁드리니 쫄면 하고 소고기를 추천해주셨습니다. 쫄면은 다음날 아침에 먹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바로 장군암소숯불로 가달라고 했습니다. 장군암소숯불에서 갈비살을 먹으라고 해서 갈비살(14,000원/100g)을 주문했습니다. 옛날에는 고기 가격이 더 저렴했다는데 관광명소가 되고 난 후 가격이 올라갔다고 합니다. 식당은 산 밑에 있습니다. 2층 건물도 있으며 뒤편에 약간?! 포장마차스러운 느낌의 공간이 있습니다. 이쪽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식당 내부 모습입니다. 독특합니다. 그리고 바로 옆에 기찻길이 있기에 기차소리가 아주 잘 들립니다. 밑반찬.. 2022. 2. 9. [경주] 명동쫄면(비빔쫄면, 유부쫄면) 경주에서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전날 기사님께 추천을 부탁드리니 쫄면 집을 추천해주셨습니다. (박용자)경주명동쫄면을 검색해보니 백종원 3대 천왕에 나온 식당이고 많이 유명했습니다. 그래서 아침 일찍 오픈 시간에 방문했습니다. 오픈 시간은 11시 30분입니다. 저희는 11시 30분 전에 들어갔습니다. 아침에 김밥을 먹어서 하나만 주문하려다가 그냥 비빔쫄면(8,000원), 유부쫄면(8,000원)을 하나씩 주문했습니다. 경주명동쫄면 간판입니다. 오뎅쫄면, 유부쫄면, 비빔쫄면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유부쫄면과, 비빔쫄면을 주문했습니다. 냉 쫄면은 여름에만 판매하고 있습니다. 식당은 많이 큰 편은 아니었습니다. 식당 오픈 시간은 11시 30분인데 저희는 조금 일찍 들어갔습니다. 한 10분정도 지났는데 식.. 2022. 1. 27. [잠실] 미호 스시오마카세(디너) 기념일이라 오마카세를 먹기 위해 잠실 방이동에 있는 미호 스시오마카세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2-3년 전에 오마카세를 먹고 정말 오랜만에 오마카세를 먹으러 갔습니다. 원래 가고 싶었던 곳이 있었는데 예약을 못 해서 어디를 갈지 알아보다가 나름 평도 괜찮고 해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캐치케이블 어플을 통해 예약을 하였습니다. 예약금은 20,000원이고 오마카세 가격은 55,000원입니다. 저녁 1부는 5시이고 총 4팀 8명 예약이 가능합니다. 암튼 오랜만에 오마카세를 먹게 돼서 기분 좋았습니다. 식당 외관입니다. 원래는 일반 초밥을 판매하셨다가 올해부터인가 오마카세로 초밥을 파시고 계시고 있습니다. 5시 5분 전에 식당에 들어갔습니다. 식당에 들어가 보니 4팀(8명) 자리가 세팅되어 있었습니다. 1부 시작.. 2022. 1. 16. [신탄진] 맛집부추해물칼국수(칼국수) 신탄진에 괜찮은 바지락 칼국수를 파는 식당이 있다 하여 신탄진에 갔습니다. 대전에서 20분 정도만 가면 돼서 바로 갔습니다. 식당 이름부터 맛집인지 맛집부추해물칼국수 식당입니다. 식당이 장사가 잘 되는지 식당 주차장도 2곳이 있습니다. 점심시간이 약간 지난 시간인데 손님이 꽤 많이 있었습니다. 저희는 칼국수(8,000원) 4인분을 주문했습니다. 식당 외관은 아주 깔끔한 편은 아닙니다.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맛집 프로에 상당히 많이 나온듯합니다. 식당 뒤에 주차 공간이 2곳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바지락과 쭈꾸미 양을 절대 줄이지 않았다길래 바지락이 나와봤자 얼마나 나올까 했는데 칼국수에 들어간 바지락에 놀랐습니다. 칼국수 그릇 보고 놀랐습니다. 그릇 어마 어마하게 큽니다. 칼국수에는 바지락, 새우 4마리.. 2022. 1. 5. [종로] 계림(닭볶음탕) 마늘이 잔뜩 들어간 닭볶음탕이 생각나 오랜만에 종로에 있는 계림에 갔습니다. 처음 방문했을 때 맛있게 먹어서 방문했습니다. 2명이 방문했기에 닭볶음탕 소(26,000원)를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떡 사리도 추가 주문했는데 먹고 나오니 너무 배가 불러서 힘들었습니다. 볶음밥이나 칼국수도 먹어야 하니 떡 사리는 주문하지 마세요. 종로3가역 근처에 있는 계림 식당 입구를 보면 맛집 냄새가 풍풍납니다. 평일 점심시간 조금 지난 후에 방문해서 그런지 손님들은 많지 않았습니다. 몇몇 분들이 술과 함께 닭볶음탕을 먹는 모습을 보니 저도 술을 먹고 싶었지만, 다음날 약속이 있었기 때문에 술은 먹지 않았습니다. 계림에서는 닭볶음탕 한 메뉴만 팔기 때문에 앉아마자 주문한 음식이 바로 나옵니다. 주문한 닭볶음탕에는 한국의 버.. 2021. 12. 22. [도곡] 리애(로스까스, 히레까스) 돈가스를 먹으러 구룡역 근처에 있는 리애에 방문했습니다. 한두 달 전에 서울숲에서 돈가스를 먹고 오랜만에 돈가스를 먹으러 갔습니다. 리애 식당은 유튜브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2시쯤 방문했는데 웨이팅 없이 들어갔습니다. 프리미엄 로스(등심) + 히레(안심)를 주문하려고 했는데 품절이 되어서, 로스(등심) 까스(13,500원)과 히레(안심) 까스(13,500원)를 주문했습니다. 점심시간에는 웨이팅이 있는 거 같습니다. 그러니 점심시간 외 시간에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돈가스 가격은 13,500원 정도이며 싸지도 비싸지도 않은 중간 가격대입니다. 기다리는 시간에 리애 돈가스를 맛있게 먹는 방법을 읽었습니다. 240시간을 숙성시킨다 합니다. 많은 시간을 숙성을 시키기에 많이 부드러울 거 같습니다. 한 20~2.. 2021. 12. 10. [왕십리] 아라침치(스페셜) 두번째 오랜만에 왕십리역 근처에 있는 아라참치에 다시 방문했습니다. 저번에 방문했을 때 좋았던 기억이 두 달? 만에 다시 방문했습니다. 이번도 저번처럼 스페셜(30,000원) 2개를 주문했습니다. 아라침치는 무한리필입니다. 참고하세요. 테이블 위에 완도 김과 참기름이 올려져 있습니다. 김은 완도죠. 주문하고 조금 기다리면 죽이 바로 나옵니다. 죽 맛은 평범합니다. 소맥 한두 잔 먹고 있으니 참치가 나왔습니다. 지금까지 참지를 좀 먹어봤는데 아직까지도 정확히 참치 부위를 잘 모릅니다. 약간 해동이 더 돼서 나오면 좋을 거 같은데 오늘은 해동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우선 김에 참치, 묵은지, 생강 올려서 먹었습니다. 콘치즈가 나왔습니다. 콘치즈 안 나오면 서운하죠. 참치 조림입니다. 간장 베이스고, 약간 달짝지근한 .. 2021. 12. 5. 이전 1 2 3 4 5 6 ···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