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저기 식당들116 [잠실] 야끼소바 니주마루 (소금, 소스) 여자 친구 시험 이후 저녁으로 잠실에서 있는 야끼소바 니주마루에서 야끼소바를 먹기로 했습니다. 이 식당은 생활의 달인에 출연했고 잠실 갈 때 식당을 보면 항상 줄이 길이서 갈 생각을 안 했는데 이번엔 기다렸고 먹었습니다. 처음 방문했기 때문에 추천 메뉴를 먹었습니다. 소스+ 오징어/새우, 소스+치즈/비엔나를 먹었습니다. 식당이 협소하기도 했고 대기 사람들도 많아서 약 1시간 정도 기다렸던 거 같습니다. 처음 방문했다면 추천 메뉴로 주문하면 됩니다. 메뉴판입니다. 토핑도 몇 종류가 있으면, 음료도 있습니다. 저희는 아사히 캔을 주문했습니다. 테이블은 모두 닷지이며, 눈앞에서 조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식당은 협소합니다. 10명정도 들어갈 수 있습니다. 대기하면서 미리 주문을 했기 때문에 주문한 음식.. 2022. 12. 14. [광안리] 톤쇼우 광안점 (특로스카츠, 히레카츠) 부산 여행 마지막 날 저녁으로 돈가스를 먹으러 광안리에 있는 톤쇼우(광안점)에 갔습니다. 대기시간이 길다고 했는데 평일 이른 저녁 시간에 방문을 해서 그런지 15분 정도 기다렸다가 자리에 앉았습니다. 저희는 대 로스카츠(14,500원), 히레카츠( 12,500원)를 주문했습니다. 테이블링으로 예약이 가능합니다. 돈가스 가격은 이렇습니다. 그렇게 많이 비싼 편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식당 내부는 이렇습니다. 식사를 기다리면서 돈가스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볼 수 있습니다. 지루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굉장히 많은 요리사분들이 돈가스를 만들고 있습니다. 신기했습니다. 모든 테이블은 닷지입니다. 대기가 있을 경우 뒤에 의자에 앉아 계시면, 본인 순서일 때 번호를 불러주십니다. 소스는 돈가스(돈카츠) 소스, 말돈소금,.. 2022. 11. 26. [서촌] 할매집(감자탕) 오랜만에 여자 친구와 서촌을 놀러 갔다가 파스타를 먹으려 했다가 감자탕과 족발로 유명한 할매집을 방문했습니다. 저희는 브레이크 타임 후, 5시가 오픈 시간이었기 때문에 4시 50분쯤 식당으로 갔습니다. 앞에 웨이팅 손님 2팀이 있어서 웨이팅 없이 바로 입장 가능했습니다. 족발을 주문할까 고민했는데 밥도 먹어야 했기 때문에 감자탕 小(27,000원)을 주문했습니다. 추가로 라면사리와 공기밥도 같이 주문했습니다. 할매집 입구입니다. 미슐랭을 2017년부터 꾸준히 받았군요. 입구부터 노포 스멜이 납니다. 할매집 식당 내부입니다. 테이블은 입식입니다. 감자탕 小, 라면사리, 공기밥을 주문했습니다. 라면사리 가격이 조금 비쌉니다. 밑반찬입니다. 머 특별히 맛있는 밑반찬은 없었습니다. 감자탕이 좀 칼칼하기 때문에 .. 2022. 10. 11. [속초] 남경막국수(들막, 비막, 수육) 오랜만에 속초여행을 갔습니다. 새벽 4시까지 드링킹을 한 후, 아점으로 남경막국수를 갔습니다. 수요미식회 등 여러 프로그램에 나와서 그런지 손님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약 20-30분 정도 대기 후에 입장했습니다. 여자 친구와 막국수 2개와 수육 세트(35,000원)를 주문했습니다. 들깨막국수(들막), 비빔막국수(비막), 수육을 주문했습니다. 남경막국수 식당 입구입니다. 방문 당일 비가 와서 안에서 기다렸습니다. 주차장도 꽤 넓은 편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남경막국수가 속초에만 있는지 알았는데 주문진, 속초, 잠실, 해운대 4곳에 있었습니다. 잠실에 갔을 때 한번 먹어봐야겠습니다. 식당 내부는 깔끔하면서 그럭저럭 넓은 편입니다. 남경막국수에서 가장 유명한 막국수는 들깨막국수 인듯합니다. 두 번째는 곤.. 2022. 9. 13. [정자] 효뜨 꽌 (쌀국수, 분팃느엉, 해산물 공심채 볶음) 정자역에 있는 "효뜨 꽌"으로 쌀국수를 먹으러 갔습니다. 주말이라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늦은 점심이라 2명이서 3개의 음식을 주문했습니다. 소고기 쌀국수, 분팃느엉, 해산물 공심채 볶음을 주문했습니다. 20-30분 정도 웨이팅을 하고 들어갔습니다. 밖에서도 먹을 수 있는데 더웠기 때문에 기다렸다가 안에서 먹었습니다. 식당 외관입니다. 베트남 분위기가 납니다. 내부도 외부처럼 베트남 분위기가 납니다. 베트남 또 가서 쌀국수 먹고 싶네요. 해산물 공심채 볶음이 나왔습니다. 동남아를 갔을 때 먹었던 거 같은데 조개, 마늘 조합이 좋았습니다. 공깃밥 하고 먹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쌀국수 하고, 분팃느엉이 같이 나왔습니다. 쌀국수입니다. 양은 적당한 편입니다. 국물은 깔끔하면서 적당히 깊은 맛이었습니다.. 2022. 7. 22. [신당] 황금육전(모듬전, 육회) 비 오는 날 전이 생각나서 신당 중앙시장에 있는 황금육전에 갔습니다. 시장 내 노포 느낌 나는 식당입니다. 오랜만에 노포 식당에 방문했습니다. 비가 와서 그런지 전집에 손님으로 꽉 찼습니다. 역시 비 오는 날에는 전! 모듬전(20,000원), 육회(18,000원/소)를 주문했습니다. 식당은 신당 중앙시장 중간 정도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리고 식당은 협소합니다. 식당 내부에 테이블 6개가 있으며, 외부에서도 먹을 수 있습니다. 메뉴판 사진이 작지만 기본적으로 전을 팔고 있고, 육회, 육전, 홍어 등을 팔고 있습니다. 전을 먹다가 느끼하면 육회나, 홍어 등을 시켜 드시기 바랍니다. 식당 내부입니다. 식당은 협소하고 테이블도 협소한 편입니다. 기본 밑반찬입니다. 어묵탕이 서비스로 나옵니다. 도토리전입니다. 오.. 2022. 6. 29. [강릉] 동화가든(짬뽕순두부) 강릉 마지막 날 강릉에서 가장 유명한 음식인 순두부를 먹으러 갔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동화가든을 갔습니다. 옛날에 강릉 여행을 갔을 때도 동화가든을 갔었는데 이번에도 동화가든으로 갔습니다. 11시 30분쯤 도착했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1시간 30분 정도 대기하다가 들어갔습니다. 인기가 너무 많아서 참 먹기 힘듭니다. 저희는 가장 유명한 짬뽕순두부(12,000원)를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비 오는 날인데도 대기하는 사람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돈 긁는 식당 모습이 참 부러웠습니다. 식당은 방문하는 손님들에 비해 넓은 편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손님들도 꽉 찼습니다. 밑반찬은 3가지가 나옵니다. 고추장아찌, 백김치와 단무지가 나옵니다. 밑반찬은 직접 리필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짬뽕순두부가 나오는 .. 2022. 3. 28. [왕십리] 수상한막창(소금, 양념) 오랜만에 왕십리 지인들을 만났습니다. 2년 만에 만났습니다. 뭐 먹을지 고민하다가 많은 검색을 통해 수상한 막창이라는 식당을 찾았습니다. 막창을 먹은지 오래됐고 해서 막창을 먹으러 갔습니다. 6시쯤 식당에 도착했는데 손님들은 많이 없었지만, 8시쯤 되니 꽉 차 있었습니다. 꽤 인기가 있는 식당인 듯합니다. 저희는 소금구이(14,000원)와 양념구이(14,000원) 모두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술들을 잘 먹는 사람들이라 오랜만에 술을 많이 먹게 되었습니다. 막창과 소주 좋은 조합이었습니다. 입구 사진입니다. 입구부터 막창을 전문적으로 파는 식당으로 확 보입니다. 메뉴는 소금구이와 양념구이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소금구이 먹다가 양념구이로 넘어가면 좋을 듯합니다. 식당은 큰 편입니다. 6시에 들어왔을 때는 사람.. 2022. 3. 25. [강릉] 벌집(장·손칼국수) 두 번째 강릉 여행입니다. 강릉에 도착하자마자 벌집으로 장칼국수를 먹으러 왔습니다. 대기시간은 길지 않았고 10분 정도 기다렸다가 들어갔습니다. 식당 메뉴는 오직 하나이기 때문에 장·손칼국수(8,000원)를 2개 주문했습니다. 방바닥이 앉았는데 칼국수를 먹었는데 따뜻해서 아주 좋았습니다. 벌집입니다. 입구에서 10분 기다리다가 들어갔습니다. 여자 친구가 두 번 먹어 봤다는데 맛있다고 해서 또 왔습니다. 식당 내부입니다. 좌식, 입식 테이블이 있습니다. 손님으로 꽉 찼습니다. 밑반찬으로 김치와 깍두기가 나왔습니다. 김치는 좀 익은 상태였고, 깍두기가 맛있었습니다. 3번 리필해서 먹었는데 물 많이 먹었습니다. 칼국수는 바로 나왔습니다. 메뉴가 장칼국수 하나이기 때문에 바로바로 나오는 거 같습니다. 회전율이 .. 2022. 3. 16. 이전 1 2 3 4 5 ···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