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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밥 하루하루

요기저기 식당들113

[속초] 남경막국수(들막, 비막, 수육) 오랜만에 속초여행을 갔습니다. 새벽 4시까지 드링킹을 한 후, 아점으로 남경막국수를 갔습니다. 수요미식회 등 여러 프로그램에 나와서 그런지 손님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약 20-30분 정도 대기 후에 입장했습니다. 여자 친구와 막국수 2개와 수육 세트(35,000원)를 주문했습니다. 들깨막국수(들막), 비빔막국수(비막), 수육을 주문했습니다. 남경막국수 식당 입구입니다. 방문 당일 비가 와서 안에서 기다렸습니다. 주차장도 꽤 넓은 편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남경막국수가 속초에만 있는지 알았는데 주문진, 속초, 잠실, 해운대 4곳에 있었습니다. 잠실에 갔을 때 한번 먹어봐야겠습니다. 식당 내부는 깔끔하면서 그럭저럭 넓은 편입니다. 남경막국수에서 가장 유명한 막국수는 들깨막국수 인듯합니다. 두 번째는 곤.. 2022. 9. 13.
[정자] 효뜨 꽌 (쌀국수, 분팃느엉, 해산물 공심채 볶음) 정자역에 있는 "효뜨 꽌"으로 쌀국수를 먹으러 갔습니다. 주말이라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늦은 점심이라 2명이서 3개의 음식을 주문했습니다. 소고기 쌀국수, 분팃느엉, 해산물 공심채 볶음을 주문했습니다. 20-30분 정도 웨이팅을 하고 들어갔습니다. 밖에서도 먹을 수 있는데 더웠기 때문에 기다렸다가 안에서 먹었습니다. 식당 외관입니다. 베트남 분위기가 납니다. 내부도 외부처럼 베트남 분위기가 납니다. 베트남 또 가서 쌀국수 먹고 싶네요. 해산물 공심채 볶음이 나왔습니다. 동남아를 갔을 때 먹었던 거 같은데 조개, 마늘 조합이 좋았습니다. 공깃밥 하고 먹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쌀국수 하고, 분팃느엉이 같이 나왔습니다. 쌀국수입니다. 양은 적당한 편입니다. 국물은 깔끔하면서 적당히 깊은 맛이었습니다.. 2022. 7. 22.
[신당] 황금육전(모듬전, 육회) 비 오는 날 전이 생각나서 신당 중앙시장에 있는 황금육전에 갔습니다. 시장 내 노포 느낌 나는 식당입니다. 오랜만에 노포 식당에 방문했습니다. 비가 와서 그런지 전집에 손님으로 꽉 찼습니다. 역시 비 오는 날에는 전! 모듬전(20,000원), 육회(18,000원/소)를 주문했습니다. 식당은 신당 중앙시장 중간 정도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리고 식당은 협소합니다. 식당 내부에 테이블 6개가 있으며, 외부에서도 먹을 수 있습니다. 메뉴판 사진이 작지만 기본적으로 전을 팔고 있고, 육회, 육전, 홍어 등을 팔고 있습니다. 전을 먹다가 느끼하면 육회나, 홍어 등을 시켜 드시기 바랍니다. 식당 내부입니다. 식당은 협소하고 테이블도 협소한 편입니다. 기본 밑반찬입니다. 어묵탕이 서비스로 나옵니다. 도토리전입니다. 오.. 2022. 6. 29.
[강릉] 동화가든(짬뽕순두부) 강릉 마지막 날 강릉에서 가장 유명한 음식인 순두부를 먹으러 갔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동화가든을 갔습니다. 옛날에 강릉 여행을 갔을 때도 동화가든을 갔었는데 이번에도 동화가든으로 갔습니다. 11시 30분쯤 도착했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1시간 30분 정도 대기하다가 들어갔습니다. 인기가 너무 많아서 참 먹기 힘듭니다. 저희는 가장 유명한 짬뽕순두부(12,000원)를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비 오는 날인데도 대기하는 사람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돈 긁는 식당 모습이 참 부러웠습니다. 식당은 방문하는 손님들에 비해 넓은 편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손님들도 꽉 찼습니다. 밑반찬은 3가지가 나옵니다. 고추장아찌, 백김치와 단무지가 나옵니다. 밑반찬은 직접 리필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짬뽕순두부가 나오는 .. 2022. 3. 28.
[왕십리] 수상한막창(소금, 양념) 오랜만에 왕십리 지인들을 만났습니다. 2년 만에 만났습니다. 뭐 먹을지 고민하다가 많은 검색을 통해 수상한 막창이라는 식당을 찾았습니다. 막창을 먹은지 오래됐고 해서 막창을 먹으러 갔습니다. 6시쯤 식당에 도착했는데 손님들은 많이 없었지만, 8시쯤 되니 꽉 차 있었습니다. 꽤 인기가 있는 식당인 듯합니다. 저희는 소금구이(14,000원)와 양념구이(14,000원) 모두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술들을 잘 먹는 사람들이라 오랜만에 술을 많이 먹게 되었습니다. 막창과 소주 좋은 조합이었습니다. 입구 사진입니다. 입구부터 막창을 전문적으로 파는 식당으로 확 보입니다. 메뉴는 소금구이와 양념구이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소금구이 먹다가 양념구이로 넘어가면 좋을 듯합니다. 식당은 큰 편입니다. 6시에 들어왔을 때는 사람.. 2022. 3. 25.
[강릉] 벌집(장·손칼국수) 두 번째 강릉 여행입니다. 강릉에 도착하자마자 벌집으로 장칼국수를 먹으러 왔습니다. 대기시간은 길지 않았고 10분 정도 기다렸다가 들어갔습니다. 식당 메뉴는 오직 하나이기 때문에 장·손칼국수(8,000원)를 2개 주문했습니다. 방바닥이 앉았는데 칼국수를 먹었는데 따뜻해서 아주 좋았습니다. 벌집입니다. 입구에서 10분 기다리다가 들어갔습니다. 여자 친구가 두 번 먹어 봤다는데 맛있다고 해서 또 왔습니다. 식당 내부입니다. 좌식, 입식 테이블이 있습니다. 손님으로 꽉 찼습니다. 밑반찬으로 김치와 깍두기가 나왔습니다. 김치는 좀 익은 상태였고, 깍두기가 맛있었습니다. 3번 리필해서 먹었는데 물 많이 먹었습니다. 칼국수는 바로 나왔습니다. 메뉴가 장칼국수 하나이기 때문에 바로바로 나오는 거 같습니다. 회전율이 .. 2022. 3. 16.
[성남/야탑] 이가네양꼬치(양왕꼬치, 온면) 양꼬치 양꼬치를 먹은지 오래돼서 판교 이가네는 좀 멀어서 야탑에 있는 이가네양꼬치를 방문했습니다. 네이버 지도를 보니 여러 곳에 이가네양꼬치 지점이 있었습니다. 점점 늘어나는 걸 보니 인기가 많이 진 듯합니다. 저희는 양왕꼬치(17,000원) 3인분, 온면(6,000원)을 주문했습니다. 양갈비와 등심양꼬치가 메인인데 전에 양왕꼬치를 먹었는데 충분히 맛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양왕꼬치를 주문했습니다. 간판부터가 눈에 확 들어옵니다. 회식하는 손님들도 꽤 많았습니다. 식당은 넓은 편이라서 쾌적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여러 곳에 지점이 있으니 가까운 곳으로 가시길 바랍니다. 식당 내부는 깨끗하고 넓은 편입니다. 환기도 잘 되는지 쾌적합니다. 밑반찬입니다. 고추를 함께 줘서 양꼬치 먹을 때 느끼함을 느낄 때 .. 2022. 2. 26.
[서울숲] 메종 파이프그라운드(M.P.G 옥수수 피자, 화이트 라구 파스타) 파스타를 먹고 싶다는 여자 친구와 서울숲을 갔습니다. 주말 서울숲 식당을 웨이팅을 너무 많아 찾다 찾다 서울숲역 근처에 있는 메종 파이프그라운드에 방문했습니다. 식당은 D 건물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QR 찍고 난 후, M.P.G 옥수수 피자(25,000원)와 화이트 라구 파스타(24,000원)를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저렴한 편은 아니었습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여기 식당에도 사람들이 꽤 많았습니다. 나름 신선한 점은 콜라와 사이드는 없고, 피클은 기본으로 나오지 않기 때문에 추가로 주문해야 합니다. 식당 입구입니다. 입구에 간판이 있지 않아서 이 식당이 맞나?!라고 잠시 생각을 했습니다. 식당 내부입니다. 식당은 넓은 편입니다. 피자, 파스타 외에도 샐러드, 라자냐, 초밥, 에그 베네틱드 등도 .. 2022. 2. 22.
[경주] 장군암소숯불(갈비살) 저녁으로 아구 수육을 먹기 위해 택시를 탔는데 기사님(현지인)이 왜 아구 수육을 먹으러 가냐는 질문과 함께 현지인은 그다지 추천을 안 한다고 하시길래.. 식당 추천을 부탁드리니 쫄면 하고 소고기를 추천해주셨습니다. 쫄면은 다음날 아침에 먹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바로 장군암소숯불로 가달라고 했습니다. 장군암소숯불에서 갈비살을 먹으라고 해서 갈비살(14,000원/100g)을 주문했습니다. 옛날에는 고기 가격이 더 저렴했다는데 관광명소가 되고 난 후 가격이 올라갔다고 합니다. 식당은 산 밑에 있습니다. 2층 건물도 있으며 뒤편에 약간?! 포장마차스러운 느낌의 공간이 있습니다. 이쪽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식당 내부 모습입니다. 독특합니다. 그리고 바로 옆에 기찻길이 있기에 기차소리가 아주 잘 들립니다. 밑반찬.. 2022. 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