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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밥 하루하루

요기저기 식당들116

[청양/정산] 중국성(탕수육, 간짜장) 추석 전날 청양군 정산면에 갈 일이 있어서 갔다가 점심쯤 정산시장에 있는 중국성을 갔습니다. 부모님께서 한 번 가보셨는데 맛 괜찮다고 해서 점심으로 중국성에서 짜장면을 먹기로 했습니다. 최근 짜장면을 자주 먹어서 면을 자제하기로 했는데 결국 또 먹었습니다. 이번이 마지막으로 먹고 좀 자제하려고 합니다. 저희는 탕수육(15,000/소), 간짜장(7,000원), 짬뽕(7,000원)을 주문했습니다. 중국성 외관입니다. 나올 때 사진을 찍었는데 중간에 브레이크 타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어릴 때 느낌의 중식당입니다. 어릴 때 짜장면 먹던 생각이 납니다. 메뉴판입니다. 가격은 적당한 수준입니다. 탕수육, 간짜장, 짬뽕을 주문했습니다. 탕수육입니다. 탕수육은 일단 부먹으로 나옵니다. 참고하세요. 탕수육 맛과 비주얼.. 2021. 9. 24.
[서촌] 영화루(고추간짜장, 짬뽕) 서촌은 한 번도 안 가봤고 카페가 괜찮은 곳이 많아 보여서 처음으로 서촌을 가봤습니다. 서촌에 가보니 이쁜 카페도 많고 괜찮았습니다. 저희는 스태픽스 카페를 가서 쉬다가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스태픽스 커피 맛도 좋았고, 분위기도 좋았습니다. 저녁으로 영화루라는 중국집을 갔습니다. 영화루는 오래된 식당이기도 하고 수요미식회에도 나왔고 고추 짜장면이 맛있다는 글도 많아서 영화루에 갔습니다. 군산을 가서 고추 짜장면을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다른 곳 안 가고 영화루에 갔습니다. 고추간짜장(10,000원)하고 짬뽕(8,000원)을 주문했습니다. 옛날 느낌이 나는 중식당입니다. 메뉴판입니다. 요리 메뉴도 있습니다. 그리고 세트도 있습니다. 탕수육 + 짜장 + 짬뽕 주문 가능합니다. 주문한 고추 간짜장, .. 2021. 9. 19.
[성수] 대림국수(온면, 비빔면) 오후에 광장시장을 갔다가 성수에 있는 할아버지공장으로 커피를 먹으러 갔습니다. 커피를 먹다 보니 저녁시간이라 어디를 갈지 고민을 하다가 요즘은 저녁이 되면 약간 바람이 살살 불어서 대림국수 따뜻한 면을 먹으러 갔습니다. 술은 먹을 수 없어서 온면(순한맛/7,000원), 비빔면(6,500원) 하나씩 주문했습니다. 식당에 손님들은 꽉 차 있었고 잠깐 대기하다가 들어갔습니다. 인스타 나온 성수 식당에는 주말이면 사람이 많습니다. 주말 저녁이라 식당에는 손님들로 가득합니다. 역시 성수 저희는 바 테이블에 앉아서 먹었습니다. 술을 먹고 싶었지만 코로나 백신 주사를 맞은지 얼마 되지 않아서 패스했습니다. 온면(7,000원)과 비빔면(6,500원)을 주문했습니다. 온면 기본 맛을 주문했는데 큰 실수였습니다. 온면 나.. 2021. 9. 12.
[제주시] 산지물(물회, 고등어조림) 점심에 숙소 근처에 있는 식당을 가기로 했습니다. 해장국은 먹었기 때문에 제주도에 와서 한 번도 안 먹은 물회를 먹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숙소 근처에 있는 꽤 깔끔하면서 큰 식당인 산지물을 방문했습니다. 산지물 식당은 2 층이며 깔끔한 편입니다. 점심시간에 밥 드시는 손님들 꽤 있었습니다. 저희는 회물회(15,000원), 전복물회(15,000원), 고등어조림(15,000원)을 주문했습니다. 밑반찬은 많이 나왔습니다. 머 아주 특별한 반찬은 없었습니다. 요.. 생선이 이름을 기억하고 있었는데 지금 기억이 안 나네요. 통째로 먹으시면 됩니다. 제가 주문한 전복물회입니다. 전복 2-3개 정도가 들어간 것 같습니다. 함께 가신분이 주문한 회물회이니다. 전복 대신 회가 들어갔습니다. 회 양이 그렇게 많은 편은 아.. 2021. 9. 5.
[제주시] 연북로해물탕(해물탕) 제주도에 왔으니 해물을 먹어야 해서 제주공항 근처에 있는 연북로해물탕 식당으로 해물탕으로 먹으러 갔습니다.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평도 나름 좋고 식당도 커 보여서 이런 이유로 방문했습니다. 저희는 4인이었기 때문에 해물탕 대(大)(80,000원)을 주문했습니다. 식당은 도로변에 있고 장사가 잘 되는지 식당이 꽤 큰 편이었습니다. 암튼 코로라 때문에 6시까지 먹어야 돼서 후다닥 먹었습니다. 연북로해물탕은 2층에 있습니다. 1층에는 카페하고 다른 식당들이 있습니다. 연북로해물탕 식당에서는 해물탕도 말고도 해물찜도 팔고 다양한 해물 요리를 팔고 있습니다. 식당은 꽤 큰 편입니다. 저희가 5시 정도 방문을 했는데 코로나 때문에 그런지 손님은 저희밖에 없었습니다. 사장님께 물어보니 코로나 4단계 때문에 손님이 많이.. 2021. 8. 29.
[서귀포] 쌍둥이횟집(회덮밥, 매운탕) 서귀포에 놀러 갔다가 가성비 식당이 있다고 하여 쌍둥이횟집에 갔습니다. 함께 가신 분께서 서귀포에 갈 때마다 점심으로 먹는다고 하여 믿고 갔습니다. 저희는 회덮밥 2개, 매운탕 2개를 주문하였습니다. 점심 메뉴 가격은 10,000원입니다. 식당 근처에 시장도 있어서 밥 먹고 시장 구경도 하였습니다. 쌍둥이 횟집 식당 큰 편입니다. 장사가 아주 잘되나 봅니다. 식당 내부는 넓은 편이고 어르신 분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어르신들 보시고 간다면 좋을 듯합니다. 점심메뉴 가성비가 아주 좋아 보입니다. 점심메뉴는 오전11시~오후3시까지 먹을 수 있습니다. 시간 참고하세요. 점심메뉴 외 메뉴는 안먹어봐서 가성비가 점심메뉴만큼 좋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찹쌀 꽈배기가 인원수만큼 나왔습니다. 설탕 찹쌀꽈배기 맛없을 수 없죠.. 2021. 8. 25.
[제주시/동문시장] 광명식당(순대국밥) 호텔 근처에 동문시장을 구경하다가 6시 이후에는 4인 이상 저녁을 먹을 수 없어서 5시쯤에 순대국밥이 유명한 광명식당에 갔습니다. 지도 어플을 이용해서 찾아갔습니다. 저는 순대국밥(7,000원)을 주문했습니다. 순대국밥을 주문하면 밥이 토렴 해서 나옵니다. 밥을 따로 해서 드시고 싶다면 따로국밥을 주문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시장에 주차장이 있기에 거기에 주차를 하시기 바랍니다. 주차장 근처에 광명식당이 위치해 있습니다. 식당은 큰 편은 아니고 아주 깔끔한 편은 아닙니다. 식당 내부에 들어가면 돼지 냄새가 납니다. 돼지 냄새에 거부감이 있다면 참고하세요. 순대 국밥(토렴)은 7,000원이고 만약 밥을 따로 드시고 싶다면 따로국밥(8,000원)을 주문하세요. 밑반찬으로 김치, 마늘장아찌, 고추 젓갈 무침이.. 2021. 8. 25.
[제주시] 복희해장국(해장국) 제주도 여행 중 아침으로 호텔 근처에 있는 복희해장국을 갔습니다. 원래 아침을 먹지 않지만 아침을 드시는 분들이 계셨기 때문에 이른 아침에 해장국을 먹으러 갔습니다. 제주도를 여행하다 보면 해장국, 내장탕 파는 식당을 많이 봤습니다. 아마도 흑돼지가 있다 보니 관련 식당이 많은 듯합니다. 암튼 복희해장국에는 이른 아침인데도 사람들이 좀 있었습니다. 저는 해장국(8,000원)을 주문했습니다. 복희해장국 간판부터 해장국 전문점 같아 보입니다. 이른 아침 해장국 먹으러 들어갑니다. 메뉴는 오직 2개 해장국과 내장탕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살코기보다 내장을 더욱 먹고 싶다면 내장탕을 주문하시기 바랍니다. 밑반찬으로는 김치, 깍두기, 양파, 고추, 간 마늘이 나옵니다. 김치와 깍두기는 특별하거나 맛있다는 생각은 들.. 2021. 8. 24.
[제주시] 제주돔베고기집(김치돔베보쌈) 제주도 마지막 날 무엇을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흑돼지 삼겹살과 목살은 몇 번 먹어봤기 때문에 지금까지 먹어보지 못했던 돔베고기(수육)를 먹기로 했습니다. 돔베고기는 돼지고기 수육입니다. 유튜브를 통해서 제주공항 근처에 있는 제주돔베고기집을 찾았습니다. 남자 2명이서 방문했기 때문에 小는 부족할 거 같아서 돔베고기 中(46,000원)을 주문했습니다. 주차는 식당 뒤에 하시면 됩니다. 저녁시간에 방문했는데 코라나 때문에 식당에는 손님이 거의 없었습니다. 김치돔베보쌈을 중 사이즈를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싼 편이 아닙니다. 밑반찬은 특별하거나 맛있는 거는 없었습니다. 돔베고기는 빨리 나왔습니다. 보쌈김치, 야채, 멸치젓, 쌈장 등이 나왔습니다. 서울에서 보쌈시킬 때 나오는 거 비슷하게 나왔습니다. 보쌈을 얇게 .. 2021. 8.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