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 풍년상회(양념쪽갈비, 매운쪽갈비, 최루탄주먹밥)
천호역 근처 '풍년상회'의 쪽갈비가 맛있다고 추천을 받아서 천호역을 간 김에 풍년상회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습니다. 대기가 꽤 길 수 있다고 들었는데 역시나 대기를 하고 계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저희는 약 30~40분 정도 대기를 하고 들어갔습니다. 들어가기 전에 양념쪽갈비 1인분(14,000원), 매운쪽갈비 1인분(14,000원), 최루탄 주먹밥(9,000원)을 주문했습니다. 입구 바로 옆에서 쪽갈비를 계속해서 초벌하고 계십니다. 끊임없이 초벌을 하고 계십니다. 들어가면 숯과 밑반찬이 미리 세팅되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떡, 돼지껍데기, 묵은 김치, 생고구마, 양파절임, 매운 양념소스, 계란찜, 마른김이 밑반찬으로 나옵니다. 빨간 양념소는 매운쪽갈비 양념소스인 듯합니다. 간장 베이스 양념쪽갈비만 시켜서 ..
2020. 11. 3.
[성수, 서울숲] 목금(하크(햄버그)스테이크, 로제파스타)
일찍 퇴근 후, 오랜만에 서울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습니다. 어디서 먹을지, 무엇을 먹을지 고민을 하다가 일단 성수, 서울숲 쪽으로 가서 파스타를 먹기로 했습니다. 인터넷 검색을 통해 목금이라는 식당을 찾았습니다. 평도 좋고, 인테리어도 좋아 보여서 선택했습니다. 서울숲역에서 한 5~7분 정도 걸어가면 식당이 있습니다. 4시 30분쯤 도착을 했는데 브레이크 타임 때문에 가게 앞에서 어슬렁어슬렁 거리면서 수다를 떨다가 5시에 들어갔습니다. 저희는 하크(햄버그)스테이크, 비스큐 스파이스 로제 파스타, 빵, 음료를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목금 식당 외관입니다. 성수에는 이런 느낌의 식당이 많더라고- 식당 분위기, 인테리어 괜찮았습니다. 테이블 수는 많은 편은 아니었고, 테이블마다 간격이 넓어서 좋았습니다. 한적하..
2020. 10. 8.